[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3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SBS 연예대상에 김성주가 출동합니다”라며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자신이 출연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포함해 2019년 올 한 해를 빛낸 S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그야말로 올해 SBS 예능 강세가 뚜렷하다”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이 진행 중인 파워FM ‘펀펀투데이’의 부스 안에서 포착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것을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제가 드디어 미녀들만 설 수 있다는 연예대상 MC를 데뷔 13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녀는 “제가 단신계의 패셔니스타 아니냐. ‘패피’로서 그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하겠다. 제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가 10년 동안 몰랐던 이상윤의 두 얼굴과 마주하게 되는, 대 충격의 ‘말.잇.못 엔딩’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14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12.6%, 15.7%, 전국 시청률 각각 11.2%, 13.9%를 기록, 3회 연속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1%, 2049 시청률은 5.4% 나타내며 변함없이 일일 전체 1위를 수성하며 변수를 허용하지 않는, 월화드라마 철옹성 최강자의 위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이명은(전혜진)을 통해 박성준(이상윤)과 부사장(박성근)의 끈끈한 유대관계 속 숨겨져 있던 비밀을 듣게 된 후 충격과 혼돈에 빠지고 마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나정선과 박성준은 각각의 팀 수장으로 TF팀에서 만나 업무 분담을 두고 날 선 회의를 마친 상태. 이어 나정선에게 따로 이야기하자고 한 박성준은 나정선과 VIP 전담팀이 피해 볼 일을 만들지 않겠다며 수뇌부 경쟁에 뛰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나정선은 “위하는 척하지 마”라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못 박은 후 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2020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만큼 현재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럼에도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특별한 장르,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문제작이자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18일 ‘아무도 모른다’의 첫 번째 콘텐츠가 노출됐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과 느낌은 물론 의미심장한 내용까지 담겨 있는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는 마치 삭막한 도시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우뚝 솟은 빌딩숲은 반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7일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의 미르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줬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미르는 ‘잘 나가던 시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이제 나는 가릴 게 없다”며 데뷔 초 수입은 물론 과거에 비해 줄어든 현재 수입까지 공개했다. 미르는 현재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모님 용돈, 반려견 병원비 등 가족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다.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똑순이’ 치타도 생소한 보험용어에 당황했고, 이에 장성규는 “치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경제 무지렁이’ 러블리즈 미주는 “여기 미주 몇 명 있다”며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워했다는 후문. 금융전문가 댈님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물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특약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미르는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동차 보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유경아가 아버지와 애틋한 추억을 공개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유경아는 솔직하고 똑 부러진 매력으로 2주 연속 실검을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김민우와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아는 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는 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경아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민우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민우는 경아에게 딸 민정과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던 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경아는 딸의 입장에서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펭수가 지난 17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하정우, 박보영, 박정민 등 수많은 스타도 펭수 매력에 빠져 개인방송, 공식 석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그를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한밤이 만났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한밤의 큐레이터가 마이크 착용으로 곤란을 겪자 펭수는 다른 제작진을 향해 도와달라며 한밤 큐레이터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SBS 안되겠네!’라며 장난을 치고, 제작진 부탁으로 직접 슬레이트를 치다 실수로 마이크를 떨어뜨린 뒤 장난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기쁜 소감을 노래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펭수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발랄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요즘 본인이 핫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잔뜩 뽐낸 펭수. 인기비결 3가지를 묻는 말에 펭수는 본인과 팬을 언급했다고 한다. 이어 한밤 큐레이터를 웃게 만든 세 번째 대답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까? 대중들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보다도 무릎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주치의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는 이상화가 평소에도 스쿼트는 물론이고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등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화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치의는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 시절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이겨내며 은메달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치의는 무릎 치료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강남과 이상화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주치의가 내린 처방 방법과 ‘양봉 부부’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자리인 ‘2019년 영등포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국악, 가요,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출연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 무대로, 공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관록 있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설운도‧박강성 △국악 연주자 가야금 장세훈‧장구 이승백‧생황 김계희 △지휘자 박기화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국악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에게 친숙한 가야금, 장구 연주와 함께 고려시대 궁중음악에서 쓰였던 대표적인 아악기 ‘생황’의 연주가 펼쳐진다. 가야금과 생황 두 악기의 합주 공연 ‘바람곶’은 잔잔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곡조로 국악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지휘자 박기화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선곡하고 영상을 함께 상영해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오보에 협주곡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리(레드벨벳)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예리(레드벨벳)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ank u La rouge”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리(레드벨벳)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엄현경이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 지난 25일 엄현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하세요 많이 춥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현영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나랑 사진 같이 찍자.. 아 싫어~~ 아왜!!”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예뻐요”, “막내라인 룸메즈”, “귀요미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조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대결에서 오늘의 운세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했으며 큐피드는 SKY의 '영원'을 불러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만찢남의 무대를 감상한 브라이언은 "늘 이 친구의 무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실패하지 않는 편곡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에도 멋졌다"고 말했다. 송하영은 "'복면가왕'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는 노래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다"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섭외 소식을 듣고 제 자신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재물과 명예는 가졌으나 얼굴에 나타난 흔적이 자신을 서글프게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내면에 있는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60年生 과실나무가 서리를 맞은 것과 같으니 매사에 더욱 조심해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면 스스로 실력을 쌓는데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일할 때에는 수동적인 자세는 버리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좋습니다. 96年生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면 생기지 않았던 용기가 솟아나는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행동보다 말이 앞서다보면 변명이 많아지니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오늘 하루는 큰 목소리를 내거나 나의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오늘 하루는 마음의 평정심을 찾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61年生 주위에서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 피곤함이 겹치는 날입니다. 73年生 판단은 뱀띠나 닭띠 지인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원하는 것이나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금전운의 상승이 있는 하루로 투자나 재테크를 해 보는 것도 좋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원장 임달순) 원아들은 8일 오전 시민경찰홍보단 이민경 단장과 함께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들고 이편한세상아델포레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건강하세요”라고 외치며 배꼽인사를 드렸다. 계속해서 아이들은 동요 두 곡과 율동을 선보인 후 고사리손으로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인사를 받은 후 과자 등 간식을 나눔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은 머리 위로 두 손을 모아 “사랑해요”라고 인사하며 깜짝 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대림1‧2동 예비군 동대장, 송광재 마을회장 등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해 효(孝), 행복해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특식을 준비해 사랑이 담긴 한 끼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어버이날 포토존을 설치해 어르신과 함께 즐기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카네이션을 달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니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세종시로 초청해 IT, 환경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홍콩 학교의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는 통상 지역별 학교연합회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특히 최근에는 STEAM*과 관련된 수학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홍콩은 중등 과정부터 필수과목인 '과학'을 2025년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도 도입할 예정으로 과학기술과 연계한 수학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공사는 매년 약 200개의 학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첨단과학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도시의 매력과 더불어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대표 스마트도시인 세종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총 148개 학교가 가입된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인 '쿤통지역 학교협회' 소속 23개 학교 교장단은 세종시를 방문해 빅데이터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 수거하는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5월 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순우‧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당산2동 소재의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 등이 발의됐으며,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등포구의회 안에서 이뤄지는 의회 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의원들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상반기 의회교실 3회와 대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