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20일,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령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내의 514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나치만 서울보훈청장과 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참전 국가유공자 이OO 어르신(91세)을 위문했는데,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따뜻한 내의인데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김익수 부사장은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농협금융지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함과 동시에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피투게더 상자’를 직접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은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 계층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의 희망 상자가 해피투게더 상자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자에 담아 전달한다. 올해 영등포 교구협의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해피투게더 상자 총 1,940개를 제작했다. 해피투게더 상자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피투게더 상자 제작에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영등포 교구협의회 회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정성껏 상자에 후원 물품을 담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선희 구의회 의장과 김영주 국회부의장, 구의원들도 함께하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구민과 직원이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영등포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표까지 투표가 가능해 총 투표수는 21,706건이었다. 이번 10대 뉴스에서 2,373표(10.93%)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최호권 구청장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구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정책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 ▲4차 산업 첨단 일자리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이다. 사실 교육에 있어서 이렇다 할 정책이 없었던 영등포에 미래교육재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월 20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성탄절 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해피투게더 상자 나눔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영등포 교구협의회 회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 등 약 50명이 함께했다. 해피투게더 상자는 지역사회의 후원금으로 총 1,940개가 제작됐으며,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된다.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회,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성탄의 빛을 밝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해피투게더 상자가 소외 계층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산타의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여성가족부는 20일, 맞벌이 가구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단시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현재 이 제도를 이용하는 부모는 최소 4시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해야만 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야근이나 출장 등으로 갑자기 돌봄 공백이 생긴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따랐다. 여가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이날부터 서비스 신청 시간을 2시간 전으로 단축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녀의 등하교 동행 등 비교적 짧은 시간의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1시간짜리 돌봄 서비스도 시범 도입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기본 이용요금에 더해 건당 4,500원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를 올해 8만5천 가구에서 내년 11만 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이 생긴 부모가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12월 1일과 2일, 2023년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Voluntour for Veteran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탐방에는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탐방단은 전쟁기념관 방문 및 참배를 시작으로, 첫째 날 춘천 지역의 춘천지구전적기념관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내 기념관, 둘째날 양평지역의 지평의병·지평리전투전적기념관 등 춘천·양평지역의 주요 사적지들을 탐방했다. 탐방 프로그램 진행 시 기념관 전문 안내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활용한 미션을 통해 재미 요소를 더하였다. 특히 평소 학과과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학습했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내용을 피드백하는 등 높은 현장 호응도 및 참여도를 보여주어 향후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였다. 이번 현장 탐방 참가자는 “이번 사적지 탐방을 통해서 국군의 호국정신뿐만 아니라 UN군 참전용사들의 결사항전과 자유 수호에 대한 의지를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4년부터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외에도 옹벽(석축 등) 보수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담장 보수 비용 지원 사업이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자, 내년부터는 옹벽(석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담장, 옹벽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부속된 담장과 옹벽(석축 등) 15개소이다. 지원하는 담장과 옹벽(석축 등)은 도로변에 접하면서 전도‧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로, 사유지 간 시설물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노후 담장 1개소당 최대 5백만 원, 노후 옹벽(석축 등) 1개소당 최대 7백만 원이다. 총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확인(외부 전문가 점검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 대상이 많을 경우 ▲담장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시설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 ▲사용 승인일이 오래 경과한 건축물 ▲도로변 도시 미관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19일,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하천 점용료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도록 하천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개정된 하천법 시행령은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따라 지하철도의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비영리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한강을 비롯해 청계천, 중랑천, 도림천 등 서울 시내 주요 하천을 지나고 있어 하천부지에 철도시설물을 설치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또 하천부지에 설치된 시설물의 경우 하천법에 따라 시설물이 존치하는 동안 매년 하천 점용료가 부과돼 공사의 재정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형평성 문제도 있었다. 하천법에서는 공용·공공용 그 밖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사업인 경우 하천 점용료를 전액 면제하도록 하고 있지만, 기존에 하위 법령인 시행령에서 정한 대상에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에 공사는 5월부터 환경부에 법령 개정 건의를 시작해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 끝에 지난 12일 하천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올해 7호선 고속터미널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부과될 반포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2024년 1월 27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지난 2004년 서울시에서 처음 출범한 후 전국 교통 시스템 표준으로 자리잡은 ‘수도권 통합환승제’에 이어, 기후·교통 환경변화에 맞춘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대중교통 무제한 이용·민생 편의까지 일석삼조 효과를 갖는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유일의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기존 교통 환경에서는 전무했던 신규 서비스를 창출한 사례이다. 올해 2월부터 정책 개발, 운송기관 협의,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 왔으며, ‘독일 9유로·49유로 티켓’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함과 동시에 서울의 우수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송수단 범위를 넓혀 서비스 저변을 확대했다. 서울교통공사를 필두로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까지 세계적 수준의 도시철도 기반 시설과 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대부업 질서 확립과 금융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3년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31개소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수사 의뢰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구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금리 소액 신용대출 업체, 전당포 대부업 및 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 다수의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체 등 3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결과 ▴과태료 부과(118건) ▴영업정지(30건) ▴등록취소(57건) 등 205건을 행정처분 하고, 영업실적이 없거나 소재지 불명 등 122개 업체는 자진 폐업을 유도했다. 전년도 대비 행정처분 건수는 35%(53건) 증가한 205건으로, 이 중 과태료의 경우 전년도 대비 42.1%(35건) 증가한 118건, 부과금액은 20.6%(39백만원) 증가했다. 주요 법 위반행위로는 대부계약서에 이자율 등 필수기재사항을 누락하거나 허위․과장광고 및 대부업 실태조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법정이자율 초과 또는 대부업 명의대여 등이었다. 법 위반사항중 법정 최고이자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학생들이 보람차고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에서 ‘겨울방학 특별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문화 강좌 등을 마련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7종목 20강좌를 연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수영 ▲농구 ▲트램펄린 ▲플레이 스포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아동 미술 ▲바둑&체스 ▲방송 댄스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방학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줄넘기, 피구, 풋살 등 학교 교과 과정을 반영한 ‘플레이 스포츠’를 신규 강좌로 편성했다. 플레이 스포츠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의 운동 부족을 해소하고 신체 활동 증진을 돕는다. 한편,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종목 8강좌를 운영한다. ▲수영 ▲성장 요가 ▲K-POP 댄스 ▲서킷 핏 트레이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월 18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준공업지역 관리방안 혁신 주문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조남준 서울시 도시국장, 시‧구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준공업지역 주거정비 사업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해소를 논의하고,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따른 준공업지역 관리 방안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준공업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준공업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영등포가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