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 간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홍보 채널 친구 추가(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beDxaxb)은 시민과 교육수요자에게 남부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매체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채널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청렴 정책 포함)과 행사에 관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 증가를 토대로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교육수요자에게 남부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제고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신규 가입자는 채널 친구 추가만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주변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부 교육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행사 정보를 제공해 남부교육에 대한 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수능 전후로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에 대해 청소년 유해 환경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신‧변종 룸카페, 호프, 카페, 숙박업 등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위반 행위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술, 담배 등 판매 행위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모텔 등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 방조 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심야 시간에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귀가 지도하고 음주, 흡연, 폭력, 가출 등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에도 앞장선다. 위기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11월 16일, 수능 당일에 구는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영등포역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식 제고,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 청소년 유해환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3일 오후, 대림2동 소재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식에 참석했다.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맘껏 뛰며 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첫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식에 참여해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부모들은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한껏 웃고 신나게 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지속적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을 중점으로 하는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은 올겨울 많은 눈과 큰 기온 변화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 약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한파대책 구는 한파가 더 차갑게 다가오는 저소득층,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별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전기매트, 장갑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작년보다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500여 명의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돌본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한파쉼터와 온기텐트, 온열의자 운영을 통해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한파상황관리 전담팀(T/F),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책 폭설에 대비한 빈틈없는 제설 대응에도 앞장선다.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포장 제설제와 살포기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학교 전학, 재취학 및 편입학 시 궁금하고 어려워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중학교 전․편입학 자주하는 질문’을 2023년 11월 홈페이지 신설 게시했다. 그동안 학부모들은 전학 절차나 서류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개별적으로 유선, 방문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여 궁금한 사항 등을 확인했으나, 다양한 사례에 대한 맞춤형 안내 자료가 없어 전학 준비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학교 전학, 재취학 및 편입학 시 학부모들의 제기한 다양하고 빈도가 높았던 민원 사례를 홈페이지‘자주하는 질문’에 게시하여, 전학서류 준비에 따른 어려움 및 추가서류 준비의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이문수 교육장은“중학교 전학 및 귀국자 재취학 업무와 관련한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이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3일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 건축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하였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전문상담관은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전공, 자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사특기를 추천하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군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병역진로상담 과정에서 학생들은 별도의 기술훈련 없이 본인의 전공과목과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추천받아 현장에서 지원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통해 군 복무를 준비하고 입영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1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장애인, 임산부 등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전기 승용차 구매가 점차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 구역으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고, 충전기가 있어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올해 8월 서울경제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선정((주)티비유)돼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 원하는 시간․장소를 설정하여 호출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원하는 위치로 출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증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임산부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기재되어 있는 보호자 명의 전기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11월 13일부터 선착순 30명을 1차 모집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교통약자 30명에게는 30kwh 무료 충전이용권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 등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6일 김포시장에 이은 두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으로,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달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면담에서,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면서 자족도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도 사실”이라며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각종 지하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가 향상되어 구리시민의 편익 증가와 함께, 서울시도 구리시의 유휴지에 각종 공공시설 등을 이전하여 이전부지를 복합개발 할 수 있는 등 양 도시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서울시와 구리시가 합동으로 연구반을 꾸려 제안에 대한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월 20일부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블록체인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등) 절차를 거쳐 신청 가능하다. 내년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선발은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며, 전공자 배치 필요성이 높은 복무기관의 경우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누리집 - 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4일, 대림2동에 영등포구의 첫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대림2동점)’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마음 편히 야외 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민간 키즈카페를 이용하려 해도 비싼 가격에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영등포 자이르네 아파트 상가 2층에 430㎡ 규모의 밝고 쾌적한 서울형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이다. 아동 1인당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00원이다. 두 자녀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자녀 혜택도 주어진다. 키즈카페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된다. 내부 공간은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 징검다리, 미끄럼틀, 밴딩 탈출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가득한 ‘우당탕탕 놀자GO’ ▲마트, 카페 등 역할 놀이를 해보는 ‘조물조물 놀자GO’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그림 놀이 공간인 ‘알록달록 놀자GO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자가 직원 감정 보호에 앞장서는 ‘감동보호자 지정‧운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구 직원 중 감정노동을 겪고 있는 직원이 1천여 명에 달한다. 인허가,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많은 직원들이 폭언, 폭행, 과도한 사과 요구, 분풀이에 노출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는 구청, 동 주민센터의 민원업무 담당 팀장, 부서장 40명을 ‘감동보호자’(감정노동 보호자)로 지정했다. ‘감동보호자’는 직원이 감정 피해를 입으면 그 즉시 직원을 민원인과 분리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 보장과 감정 보호에 적극 힘쓴다. 구는 ‘감동보호자’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10일, 구청 별관에서 감동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팀장, 부서장 등 관리자가 직원 감정을 공감하고, 감정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감동보호자’ 역할, 감정노동자 보호법, 악성민원 대응법, 감정노동 피해 예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한 ‘감동보호자’가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 직원이 감정노동 피해를 입었을 때 적극 개입할 것을 다짐하는 ‘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0일 오후, 문래동에서 개최된 ‘예술로 페스타’ 행사에 참석했다. ‘예술로 페스타’는 11월 10일~12일, 아케이드 서울, 문래창작촌 일대 등에서 ▲작품 전시 ▲거리 공연 ▲오픈 스튜디오 ▲공방 프로그램 ▲예술‧기술 융복합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날 최 구청장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자, 조명, 가구 등 생활용품과 예술이 접목된 리빙페어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 작업, 공연, 공방 등으로 꾸며진 예술로 공간도 살펴봤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펼쳐지는 ‘예술로 폐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