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11월 3일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대화로봇)을 통해 영어로 상담을 지원하고,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 간 직통전화를 개설해 3자 통역을 제공한다. 현재 외국인 중 국내 거주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핸드폰 번호로 회원가입 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객 등 단기 체류 외국인은 최초화면에서 ‘Foreigner’를 선택해 이용권 구매 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으나, 챗봇은 한국어만 가능했다. 코로나 이전(2019년) 연간 2만6천 건이던 외국인 따릉이 대여건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10천 건 미만으로 감소했다가 회복해 작년인 2022년 4만9천 건을 달성했으며, 올해 2023년에는 5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따릉이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먼저 한국어만 지원 중인 따릉이 챗봇 상담을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번역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1월 3일 영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일본어까지 총 3개 외국어를 순차적으로 개발·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따릉이 챗봇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올해 멧돼지 출몰 신고 급증에 따른 경계를 강화한다. 시는 3일,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멧돼지 도심 진입 차단을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요 이동 경로에 총 길이 약 16km에 달하는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설치하고,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등 주요 출현 지역의 개체수 저감을 위해 포획틀 130여 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자치구, 경찰서, 소방서, 멧돼지 기동포획단 등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멧돼지 출몰 신고 접수시에는 관계기관 간 상호 전파 후(경찰서↔소방서↔지자체), 자치구에서는 즉시 멧돼지 기동포획단에 통보한다. 현장에서는 경찰 통제하에 멧돼지 기동포획단 주도로 포획하며 멧돼지가 실내로 진입하는 등 위험성이 커진 경우에는 마취총을 사용해 포획한다. 현재 서울시는 멧돼지 출현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개 자치구에서 총 65명(중복활동 인원 제외)으로 구성된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포획한 멧돼지는 288마리에 달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8월 17일 소방기술사 2명, 건축사 1명을 초빙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전기차 화재진압에 적합한 장비 구매 및 설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배출 시설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9월, 이동식 소화수조(1개), 질식 소화포(1개), 차량하부 직수장치(1개),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6개) 등을 지하주차장에 배치했고,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시 신속한 유독가스 배출을 위해 환기팬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중부소방서의 협조하에 서울시청 본관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통보 및 대피훈련과 전기자동차 화재 확대 방지를 위한 소화 훈련으로 구성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서울시청 관계자와 소방관이 신속하게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여 시민들을 대피장소로 안내하고, 화재 발생 전기차 하부에 주수 장치로 초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비상사태나 지진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사전에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해 둘 수 있도록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 위치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규모 3.4 이상의 지진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대피소 위치와 행동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구에는 공습경보 등이 발령되면 지하공간으로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소가 105곳, 지진 발생 시 옥외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대피소가 72곳이 있다.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는 인터넷 포털이나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민방위 사태와 지진 발생 시에는 접속량이 급증하여 해당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벽면 및 휴대용 대피소 위치도’를 제작했다. 벽면 대피소 위치도는 A3 크기로, 각 동별 구획과 대피소 분포를 고려하여 15개 구역별로 세분화해 제작했다. 각 위치도에는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 위치가 알기 쉽게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시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와 지진이 닥쳤을 때 행동요령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는 장례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올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장례업체와 국가보훈대상자 빈소 사용료 감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협약 장례업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시 빈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지원 사업은 국가에 헌신·공헌하며 살아오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 등록을 한 국가보훈대상자이다. 지원 금액은 총 200만 원 이내로, 장례업체는 빈소 사용료의 최대 100만 원(50%)을 감면하고 구는 장례업체에 최대 100만 원(50%)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개별 부담금이 발생한다. 구와 협약을 체결한 장례업체는 총 5개소로, 지역 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 2개소와 지역 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시흥누리병원 장례식장 ▲파주한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3개소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측이 장례업체에 관련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장례업체는 구에 장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과 소통과 협력을 위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현재 서울지역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53개 종합병원급 지정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브로커 개입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과 같은 중대범죄가 되는 병역면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병역처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병무용진단서 발급 시 유의 사항 및 진단서 위·변조 방지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참석자들에게 평소 병무행정 업무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서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하는 지정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상세하고 정확한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 지정병원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공, 민간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일자리정보’ 통합망을 구축해 구직자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들이 일일이 찾기 전에 ‘먼저’, ‘찾기 쉽게’, ‘모아서’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간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제공하는 곳이 없어 구직자들은 여러 취업정보 누리집을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통합망인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를 구축했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누리집 첫 화면 채용정보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러 누리집을 일일이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서울시일자리포털’과 연계된 모든 공공, 민간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마감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채용 마감일까지 남은 기간도 안내한다. 또한 구직자들이 여러 전자기기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반응형 웹’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모바일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PC에 접속한 누리집과 동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수변 허브 문화 도시’, 영등포의 안양천이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영등포구는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실험 프로젝트’와 ‘윈터 페스티벌’ 등을 펼쳐 안양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 공간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안양천 하류 양평2보도육교 일대의 수변 공간 약 22,000㎡이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공섬 일대의 생태 환경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공간이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안양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휴식 공간’ ▲카페, 갤러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수변 전망․복합문화 공간’ ▲피크닉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한 ‘수변활동 공간’ ▲수변 풍광을 누리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걸어서 만나는 일상적 수변휴식 공간이자 수변과 지역문화자원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바쁜 일상 때문에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로 모바일 전자고지하는 최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것으로 ‘제3차 창의제안’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유통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함께 시민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 체납은 3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체납 건수의 92%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소액이라는 이유로 납세자가 신경 쓰지 못 해 체납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 체납을 방지하고자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납세자는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 etax.seoul.go.kr)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계정보가 동일한 납세자에게 알림을 발송하므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납세자에게도 알림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1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위원장 감사패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최종환 공동위원장, 오주호 부위원장, 박영숙 전 공동위원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상황 보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먼저 박영숙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민간 협력을 도모하고 영등포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기리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여의동 박용석 위원장을 비롯해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위원장 11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계속해서 공동위원장인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과 부위원장인 오주호 50센터블러스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를 잘 이끌어 영등포구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위원장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최호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한 이선재 씨 KT의 그룹사로서 통신망 인프라를 유지․관리하는 네트워크 운용 전문회사 ㈜케이티엠오에스북부에 취업해 강남본부 강서운용팀 소속으로 근무중인 이선재(22세) 씨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정보통신과 1학년 재학 시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됐다. 병무청 전문상담관들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병역진로설계를 통해서였다. 당시 이 씨는 군 복무 경력이 전역 후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통신병으로 입영을 희망하고 있었다.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통해 알게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활용하면 본인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육군 네트워크운용/정비 특기로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하게 됐다. ⏻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 네트워크 분야 기술 연마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기술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폴리텍대학에서 1학기 이상 이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30일, 당산1동에 ‘인생100반’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생100반은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한다.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도 지원한다. 인생100반은 60세 이상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36명이 6인 1조로 주 2~3회씩 근무한다.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참여자가 직접 음식을 조리해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비빔밥, 제육 정식, 된장찌개, 만둣국 등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전 메뉴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형 노노케어 정책도 펼친다. 특히 구는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인 ‘동행식당’과 연계해 급식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인생100반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생100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공익 활동형 어르신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져, 배달 서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