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9일 오전 한글날을 맞이해 문해교사에게 수업을 듣고 있는 김임우 어르신(76세) 가정에 방문해 함께 받아쓰기를 해보며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신길3동에서 거주하시는 김임우 어르신은 늘푸름학교 초등과정 1, 2단계를 수료 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는 찾아가는 방문 문해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지난해 방문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거쳐 교육현장에 투입됐다. 이는 상향적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의지가 있으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그 결과 107명의 어르신과 다문화 여성 등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최초 구 직영 초등학력 문해교육 기관인 영등포 늘푸름학교를 개교해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중등학력 기관으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7일 오후 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하기 위해 당산 1동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4일 병무연수원을 방문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복무요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임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4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복무기관과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8일 영등포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체험거리가 어우러진 영등포 유일 문화축제형 플리마켓 ‘영플마켓’이 열렸다. 구는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하며 구청광장과 당산공원(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영플마켓’은 영등포구의 젊은(young) 사람이 모인 플리마켓’이라는 뜻으로 안 쓰는 물건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캠페인 업사이클존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김태화 병무청차장은 27일 서울에서 대학생·어머니 등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 초청, 수요자 중심의 국민 눈높이 홍보를 당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오전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영등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해 직업체험하는 학생과 눈높이 소통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김태화 병무청차장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차별화된 지식플랫폼을 신설하여 집단지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정책 수립 시 활용하였다. 특히 창의력과 협업을 통해 4차 산업 및 신기술을 융합한 챗봇 사업, 모바일서비스 혁신, 잠복결핵검사 공유체계 운영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제5회 영등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가 ‘OMR:꿈을 마킹하라’는 주제로 27일 오전 9시 구청 광장 및 당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3D프린터 전문가, 드론 조종사, 특수분장사, 3D프린팅 전문가 등 4차산업시대의 주목받는 31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1일 오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영등포 청소년 축제 ‘청소년, 우리들의 소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코너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영등포구는 20일 오전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준공식에 앞서 영등포역 삼거리부터 영등포시장 사거리까지 800m 구간 영중로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주민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참여해 청소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노점상으로 비좁고 지저분했던 영중로를 쾌적하고 탁 트인 거리로 탈바꿈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19일 오전 9시 학생들의안전을 위해 개선한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현장 점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당중‧영중‧대길 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아 직접 눈으로 시설들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고, 관계자들에게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도림동 모랫말경로당이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제13회 영등포구 어르신 한궁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황무섭)는 관내 어르신들 간의 친선경기로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황무섭 회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어르신 선수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4%대의 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말까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269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56조원 증가했고, 수익률은 4.08%(금액가중수익률)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기준, 전체 기금 적립금 중에서 국민들이 낸 연금보험료 등은 890.2조원으로, 그 중 408.6조원을 연금급여 등으로 지출했다. 하지만 현재 기금 적립금은 1269.1조 원이다. 그 이유는 바로 투자를 통해 조성된 운용수익금이 현재 기금 적립금의 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787.5조원이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기금은 금융부문과 복지․기타 부문으로 나뉘어서 운용되고 있다. 그 중 99.9%를 금융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금융부문은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박종필 영등포지사장은 “매월 공개되는 국민연금기금 운용현황은 공단 기금운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며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 내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버태권도’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수련생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태권도 업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먼저 발제를 맡은 포올 연구소 강명희 소장(교육학 박사)은 근육량 감소 및 관절 약화에 따른 노인 운동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운동을 통해 고령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신체적, 기능적, 인지·정서적 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실버 세대와 태권도가 결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의료비 절감, 고용 창출, 복지비용 감소 등 다양한 측면으로 나눠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오인호 체육학 박사는 “현재 노인 여가복지가 음악 또는 운동에 집중되어 있으나, 운동의 경우 그 구성이 다양하지 않아 태권도, 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휠더월드’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모두 존엄하게 사는 삶, 모두의 인권’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등포구 대표 인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라는 명칭은 바퀴로 세상을 굴린다는 뜻을 담아,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존엄과 권리를 존중받는 세상을 상징한다. 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합창·댄스 등 공연 ▲체험·캠페인 부스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장애인권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영화제’가 열려 ▲인권영화 초청작 3편 ▲당사자 제작 영화 3편이 야외 상영된다. 영화제는 주민들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이 깃든 장소를 찾아가는 ‘2025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25일과 26일 운영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 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서울광장,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25층에서 리빙아트 전시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영등포의 풍경과 일상을 호텔 객실 속에 구현해,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리빙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리빙아트 캠페인 ‘YDP EDITI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공간을 예술로 채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 ‘YDP EDITION’은 도시를 주제로, 거대 도시의 상징적 이미지가 아니라 생활과 감각이 깃든 영등포의 일상을 조명한다. 《도시에 머무는 곳, HIDDEN GUEST》는 네 차례 이어질 올해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영등포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가족과 머무는 도시 ▲친구와 머무는 도시 ▲동료와 머무는 도시 등 세 가지 주제별 객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객실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영등포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색다르게 체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 내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버태권도’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수련생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태권도 업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먼저 발제를 맡은 포올 연구소 강명희 소장(교육학 박사)은 근육량 감소 및 관절 약화에 따른 노인 운동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운동을 통해 고령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신체적, 기능적, 인지·정서적 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실버 세대와 태권도가 결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의료비 절감, 고용 창출, 복지비용 감소 등 다양한 측면으로 나눠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오인호 체육학 박사는 “현재 노인 여가복지가 음악 또는 운동에 집중되어 있으나, 운동의 경우 그 구성이 다양하지 않아 태권도, 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근 잇따른 스토킹범죄 사건에서 경찰이 신청한 잠정조치가 검찰에 의해 기각된 뒤 범행으로 이어진 사실이 드러나면서,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이 추진된다. 2일(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스토킹범죄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잠정조치 청구권을 사법경찰관에게도 부여하고, 피해자보호명령 제도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스토킹처벌법)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사법경찰관에게도 잠정조치 청구권을 부여하여 절차를 간소화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보호하고, ▲잠정조치 효력이 상실될 경우 그 사실을 피해자에게 지체없이 통지하도록 하며, ▲피해자가 스스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법원에 직접 조치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피해자보호명령’ 제도를 신설함으로써 스토킹범죄 피해자의 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잠정조치는 검사만이 직권 또는 사법경찰관의 신청에 따라 법원에 청구할 수 있어 그 청구율이 낮고, 결정까지 시일이 소요되어 긴급 상황에서 피해자 보호가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지난 국회에서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