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후 2시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관(국회대로63길 15)을 방문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과 정동웅 광복회영등포구지회장을 만나 3.1운동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해를 맞아 광복절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최근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은 12일 오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내 공장 두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등포구는 최근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기업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중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또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긴급자금 200억 원을 지역 내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게 저금리(2.5%)로 4년간 지원하는 등 다각적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8일 오전 국회도서관에 방문해 이날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과 영등포구 도서관 확충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회도서관의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국회도서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영등포 북페스티벌 등 도서 관련 행사에 국회도서관 참여 등 영등포구 독서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은 6일 오전 도신로4길 25(신영초등학교 부근)와 양평로28길 34 일대를 방문해 노면표시 및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안전하게 구축됐는지 살폈다. 두 도로는 이면도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 4월 29일 일방통행으로 지정됐으며, 신영초등학교 부근은 지난 7월 보도가 신설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일 새벽 머서 아일랜드 남단의 주택가에 쿠거가 출몰,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파이오니어 파크 인근 이스트 머서 웨이 640블록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쿠거가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다면서 인구가 많은 머서 아일랜드에서 쿠거가 출몰한 것으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쿠거가 목격된 직후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발견하지는 못했다. 주 어류야생부에도 이같은 사실이 통보돼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쿠거가 어떻게 섬으로 들어왔고 아직도 섬에 머물고 있는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워싱턴주에서 쿠거가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지난 1백년 동안 모두 19차례에 걸쳐 쿠거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1924년과 2018년에 공격을 받은 주민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시당국은 주민들에게 쿠거와 마주치면 행동을 멈추는 동시에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절대로 뛰지 말도록 당부했다. 달리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면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영등포구는 1일 오후 3층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참여체계 구축을 위한 ‘2019 영등포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박옥란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분과 구성(초등․인권․복지․문화․교육․운영), 활동계획 공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참여위원들은 총 43명(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1명)이며,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영등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역할과 생각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뛰어 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3일 오후 구청 소통방에서 청년멘토단 ‘영 커넥터스’ 지원을 위해 영등포‧여의도청년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날 협약으로 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청년 멘토단 ‘영 커넥터스’를 비롯해 각종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3일 오전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신길3동 일대를 돌며 거리를 청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신길3동의 골목청소 외에도주요 현안 장소와 구립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2일 오후 4시 신길감리교회에서 실시한 ‘신길중학교 건립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채 구청장은 신경민 국회의원, 양민규 시의원, 구의회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화영‧유승용‧허홍석 구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일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신길중학교 설립 경과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전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신길1동 일대를 돌며 거리를 청소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신길1동의 골목청소뿐 아니라 주요 현안 장소와 구립경로당 등을 방문하고, 주민 및 동주민센터 직원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양화중학교(교장 김경호)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수업으로 마을과 예술창작소와 결합해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우리 옷 날개를 달다’라는 전통의상 디자인 수업을 진행했다. 한복 디자인 수업은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한복디자인에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고궁체험까지 하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또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의상을 생활 속에서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옛 것의 소중함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창단식 및 연주회을 갖고, 채현일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졸업, 디즈이즈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용한 지휘자가이끄는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주민 및 지역 소재 직장인 21명으로 구성 됐다. 오케스트라는 이날 이날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하이든 런던 심포니 1악장, 차이콥스키 멜로디, 라라랜드 등 총 5곡을 연주했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향후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는 등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무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무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정책지원관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3~5월에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총145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가 최초로 수립한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친화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소통형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연차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의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공공교육 전문기관인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및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방문하고 협의를 완료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 관련 법령·제도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업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교과목과 함께 의안처리 및 심사, 질의서 작성법,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 실제 지방의회 업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과정별 만족도 조사 결과, ‘지방의회 운영 실무교육 과정’ 종합평가에 수강생의 100%가 만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족다문화과, 1인가구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공공예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결혼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배 시의원은 공공예식장 대관료 감면 이외에도 결혼식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결혼식 비품, 신부대기실 등 공간을 꾸미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피로연, 식대 비용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결혼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 주관부서인 가족다문화담당관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공공예식 장소로 북서울꿈의 숲 등 28개소(애외 18, 실내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29건 예식, 2024년도 현재 100건의 예식이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민간예식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기준 166개소에서 2023년도 136개소로 20%가량이 감소했으며, 다수의 민간예식장 폐업에 따라 선호시간대 예약난 초래와 결혼식 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라며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못된 협잡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이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이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그저 정치 선동을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길거리로 나가면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민주당부터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범야권 세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특히나 선명성 경쟁에서 조국혁신당에 밀리지 않기 위해 대통령 탄핵과 같은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