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양화중학교(교장 김경호)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수업으로 마을과 예술창작소와 결합해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우리 옷 날개를 달다’라는 전통의상 디자인 수업을 진행했다. 한복 디자인 수업은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한복디자인에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고궁체험까지 하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또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의상을 생활 속에서 활성화시키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옛 것의 소중함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창단식 및 연주회을 갖고, 채현일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졸업, 디즈이즈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정용한 지휘자가이끄는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주민 및 지역 소재 직장인 21명으로 구성 됐다. 오케스트라는 이날 이날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하이든 런던 심포니 1악장, 차이콥스키 멜로디, 라라랜드 등 총 5곡을 연주했다.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향후 연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다니는 등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11일 오전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신길 8구역 재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붕괴 및 침수 예방을 위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양평1빗물펌프장과 영진시장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대책 마련으로 태풍과 집중 호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10일 오후 대림동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외국인,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학부모 12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탁트인 민생 현장 공감’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어르신, 어린이집 학부모, 장애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며 영등포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구청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8일 오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만나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영등포구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구청장이 4일 오후 신길역 앞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물청소를 통해 도로 온도를 낮췄다. 또한 채 구청장은 무더위 쉼터가 조성된 창신경로당, 영등포동 일대 쪽방촌에 방문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격려하며, 관계 직원들에게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일 오전 신풍역에서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 게릴라 거리 소통’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 구민을 만나 대화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만나기 어려웠던 지역 외부로 출근하는 직장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채 구청장은 12일까지 시간과 장소를 정하지 않고 불시에 지하철역 등으로 찾아가 지난 1년을 평가 받고 향후 바람을 듣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1일 오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직원정례조례에서 ‘탁트인 홈쇼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살 된 민선7기를 판매합니다’라는 주제로 교육, 주거환경, 복지, 소통과 협치, 경제 5대 핵심 분야 10개 사업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정례조례에서 탁트인 토크쇼를 진행,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6월 28일 오전 문래북로(진로아파트 앞) 자전거도로 경계석 철거공사 완료 현장에 방문해 새롭게 설치된 시선유도봉 상태를 살폈다. 영등포구는 자전거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돼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경계석을 시선유도봉으로 교체했다. 대상 구간은 선유서로 43길, 당산로 41길, 문래북로 일부이며 경계석 718개를 철거하고 시선유도봉 446개를 설치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문래동 일부지역 혼탁수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연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우선 21일 소관 부서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발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이어서 곧바로 문래 삼환아파트, 신안인스빌 1,2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현 상황을 확인 및 점검하고,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채 구청장은 수돗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담당직원을 배치해 관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서울시 상수도본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확보하고, 노후 수도관 교체 등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구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에 나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어린이집 2개소와 문래 현대3차, 5차, 6차 아파트 등 현장을 찾아 실태점검 및 민원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구에서도 지원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평일 및 주말까지 비상근무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영등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임)는 25일 오후 3시 지역 내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영등포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영등포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총 3백 만 원을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채현일 구청장이 26일 오후 4시 문래4가 삼환아파트에 설치된 수질관련 종합상황실을 방문, 붉은 수돗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질사고의 원인을 노후 배관과 관말에 몰렸던 침전물이 교란되어 혼탁수가 발생한 것이라는 민관합동 조사단의 내용을 설명했다. 채 구청장은 서울시의 상수도관 교체 계획과 수돗물 필터 교체비용 및 수도요금 감면 방침을 전했으며 아울러 수도관 교체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세 중 실세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한 달 전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머스크 관리'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여러 부처 장관이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내각 회의 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따로 불러 머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머스크와 정부 부처와의 관계를 개선하라는 주문이었다. 당시 회의에서 일부 장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연방 기관의 지출을 줄이고 인력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개혁 작업을 주도한 머스크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와일스 실장에게 머스크의 열의를 지지하지만 내각의 불만에도 공감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와일스 실장은 이후 머스크와 일주일에 두 번 긴 회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고위 참모진과 내각은 머스크의 목표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방식에는 불만을 품고 있다. 개혁 방안을 각료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엑스(X·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7∼11일)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7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특히 충북과 남부내륙은 20도 이상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9일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10일 오전부터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9∼10일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의 충격파로 이틀간 월가에서 6조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대기업들은 걱정 없다"며 골프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지난 2일 오후 상호관세 발표 이후 이틀간 월가에서는 6조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폭락 장세가 이어지며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초기 패닉 장세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3~4일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빠진 시가총액은 6조6천억달러(9천652조원 상당)에 달한다고 WSJ는 전했다. 그러나 이런 주식시장과 세계 경제에 '핵폭탄급' 충격을 가져온 장본인인 트럼프 대통령은 겉으로는 태연자약한 모습이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을 앞두고 보통 때보다 하루 이른 지난 3일 자신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로 일찌감치 출발해 이튿날 오전부터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겼다. 트럼프는 취임 후 거의 매 주말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를 방문하고 있다. 그는 4일 오전 웨스트팜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 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작가 창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총 77개관이 선정됐으며, 문래도서관은 작가와 상생하는 차별화된 문학 프로그램으로 7개월간 총 2,29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상주작가 채용은 예술위가 4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매칭 박람회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에 선정된 모든 시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은 4월 10일까지 매칭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자료를 기초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 심화 과정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워크숍 I, II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본 개념을 교육하고, 문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금, 인문학'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대화와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리즈별로 인문학의 특정 측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리즈별 강연 주제로는 다음과 같다. △‘지금, 인문학 I: 인도불교의 철학적 대화’에서는 인도불교 철학의 깊이를 탐구하며 그 사상적 의미를 해석하고, ‘지금, 인문학 II: 세계문학’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학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탐색하여 이해의 폭을 넓힌다. ‘지금, 인문학 III: 그리스 스토아 철학’에서는 스토아 철학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이 원리들이 현대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하며, ‘지금, 인문학 IV: 쉽게 읽는 현대철학’에서는 현대철학의 주요 개념과 이를 제시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하여 철학적 사고를 촉진한다. ‘지금, 인문학 V: 유럽 역사 문화 기행’에서는 유럽의 역사적 및 문화적 풍경을 여행하듯 탐험하며 그 과정에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이야기들을 발견하고, ‘지금, 인문학 VI: 시간을 초월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5년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시작된 영등포아트홀 신규 공연 프로그램으로, 평일 낮 시간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공연 콘텐츠로 총 3회 운영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는 총 4회 공연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4·6·8·10월 짝수 달 세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르네상스 ▲사실주의 ▲표현주의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명의 작가와 그들의 예술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각 회차는 해당 작가의 작품과 생애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됐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4월 17일(목):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 ● 6월 19일(목): 사실주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 ● 8월 21일(목): 표현주의와 입체주의의 아이콘 ‘파블로 피카소’ ● 10월 16일(목):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중섭’ 작품 해설은 30개국 100여 개 도시를 여행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3월 25일에 발표한 야간관광 명소 ‘서울달’의 요금 체계 개편 및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김 의원이 지난 3월 시의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강력히 촉구했던 영유아(어린이) 요금 인하 및 다자녀 가구 할인 방안이 포함되어 주목된다. 김혜영 시의원은 지난 3월 4일, 서울시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기존 2만원)가 과도하게 비싸다는 시민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며 “출산율 제고가 시급한 시기에 만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파격적인 요금 할인 또는 소인 범위 조정, 그리고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할인 혜택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5일, 김 의원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서울달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더 많은 어린이와 다자녀 가족이 서울달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소인(3∼18세, 2만 원) 요금을 어린이(3∼12세, 1만5천 원)와 청소년(13∼18세,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렇게 밝혔으며, 곧이어 소집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도 엄정한 대선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는 정치적 중립을 지킴과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고 (선관위를) 아낌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공정한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한 권한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의회 앞 화단에 산철쭉 50여 주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우경란·이성수·이순우·임헌호·최봉희·최인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정선희 의장은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에 푸른 자연을 선물하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밝힌 뒤 “오늘 심는 나무들이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우리 구의 녹색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