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3일 신도림역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성 서울구로구청장 후보 등 같은 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이용주 영등포구의원 후보(양평2동, 당산1동)가 5일 오전 지하철 영등포구청역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운동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청장 후보 공약 촉구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열렸다. 영등포구 주민들에 의해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영등포에서 진행되고 있는개발사업이 구민들과 사전소통 없이 주민의 안전을 고려치 않고 불안을 가중시킨 점에 대해 영등포구청장 후보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듣기 위해서다.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배기남 대표의 사회아래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선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안성찬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 구교현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정상일 위원이 참석해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지하도 안전관리, 그리고 축구장이 아닌 녹지공간 조성에 대해 각각 입장을 표명했다. 가장 먼저 입장을 표명한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안성찬 비대위원장은 “2500세대가 거주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밀집한 당산동 주민생활권에 물류센터가 들어섬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되지 않는 일”이라 강조했다. 이어 입장을 표명한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구교현 비대위원장은 “해당 공사로 매일같이 다이너마이트 발파가 지속되고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일 오후 6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식을 축하 하기 위해 한류스타부터 올해 영화를 빛낸 스타들 대거 참석해 화려한 개막식을 빛내는데 성공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스타는 日한류스타 가수 신성훈, 영화배우 정우성, 배우 권해효, 배우 남규리, 배우 이희준, 이준익 감독, 배우 김재원, 배우 류현경, 영화배우 김상경, 영화배우 안성기, 배우 채수빈, 영화배우 김상경, 배우 이정은 드 많은 해외 스타들까지 대거 참석했으며 화려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토월이 끝난 후에 래퍼 ‘킬라그램’의 축하무대가 열렸고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이 상영됐다. ‘야키니쿠 드래곤’ 상영이 끝나자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호평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외에도 영화제 기간 ‘강철비’의 양우석, ‘1987’의 장준환, ‘곡성’의 나홍진 감독도 전주를 찾는다.‘강철비’의 배우 정우성이 참여하는 5월 4일 오후 4시(전주 라운지 내 ‘토크 스테이지’)와 오후 7시( ‘전주 돔’)에 하는 관객과의 대화까지 열릴 전망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반가운 스타의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더브릿지가 준비한 특별한 봉사는 ‘더브릿지’ 라는 연예인 봉사단을 만든 (주)도니버거 대표이자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자선봉사단의 꾸준한 봉사와 선행이 목적이다 청소년의 집, 미혼모 봉사 등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의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며 사랑을 주기로 서약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더브릿지가 주최하고 사모다움선교회가 주관하며 아델라베일리, 황선정 웨딩, 이브피아제 부띠끄, 이희 헤어메이크업, 라메르,뷰티 등의 따뜻한 협찬으로 진행되는 웨딩 촬영에는 더브릿지 멤버들과 서포터즈 연예인들이 함께하게 됐다. 이날의 주인공 신부들은 화보 보다 더 활보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말그래도 인생샷 하나씩 선물받은 셈이다. 저유롭고 만들어 내지 않은 연출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한 번도 힘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불법 미용시술을 한 16개 업소를 적발하고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 여 간 지역 내 피부관리, 네일숍 등 미용업소 중 미신고 영업 혐의가 있는 105곳을 불시 현장방문 등 단속을 실시해 이 중 불법 미용행위를 한 16개소를 적발, 영업주 16명을 형사입건했다. 미용업은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자가 해당 시설 및 설비를 갖추어 관할 관청에 신고 후 영업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된 16곳은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반영구 화장 등 미용시술 업소로 모두 미신고 영업이다. 또 이 중 5곳은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는 무면허 업소로 불법 미용기구를 사용해 시술하거나 반영구 화장시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곳도 2개소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 없이 주로 SNS나 블로그를 통해 광고하고 1:1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 등 음성적인 형태의 영업으로 당국의 관리감독을 교묘히 벗어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미용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28일 현재는 중구 인현동1가인 한양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중구가 이순신 장군 탄생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충무공 관련 지역축제로는 서울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무공 영정봉안을 시작으로 다례, 단막극, 소년소녀 이순신 표창,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일대기 전시, 장군복장 체험 등이 마련된다. 다례는 최창식 중구청장이 제주(祭主)인 초헌관을 맡는 가운데 이종철 중구문화원 원장, 손주영 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덕수이씨 후손 등이 함께 진행한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관람객이 붉은 장미를 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다례에 앞서 중구 관내 12개의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소년소녀 이순신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단막극 '필사즉생'을 공연한다. 단막극에서는 이순신과 유성룡이 건천동에서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나온 시간을 보여준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 ‘가방안전덮개’ 구매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약 1천 5백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방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덮어씌우는 형태로 식별 효과가 뛰어난 형광 원단에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되어 있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걸어 다니는 교통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며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특히, 방수 재질로 제작되어 비오는 날 가방을 보호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빗속 시야방해 등으로 인한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지원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총 2,090명이다. 구는 재개발 공사현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 학교를 1차 선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최종 19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운전자에게는 안전속도 준수를, 가방안전덮개를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에 한 발짝 더 다가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것이다. 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생활을 지원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발달장애인 관련 법률 제정보다 앞선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인 ‘꿈더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2013년 ‘꿈더하기 지원센터’와 ‘꿈더하기 카페’, 2016년 발달장애인 대안학교인 ‘꿈더하기 학교’ 개관, 2017년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교육, 여가활동 지원, 일자리 확보 등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했다. 발달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의 작업장은 2017년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확산과 주택 화재 시 인명ㆍ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사망자의 62.5%(서울시57.7%)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여권 및 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시민 설치 촉진,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무상보급·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등의 협조로 대형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연중 또는 자체 송출 편성표에 따라 전방위 송출하며, 다양한 설치촉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4월 7일 ~12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국회 서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봄꽃축제장' 입구(서강대로)에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삼조)가 "서울에서 평양까지!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실물 열차와 흡사하게 소형 통일열차를 특별제작 설치해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기념촬영지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지난재난 체험 ▲경사구조대 탈출 체험 ▲구급차 탑승 및 장비체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이동안전 체험교실을 통해서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