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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8 영등포 열린공론장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07.06 00:01:5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5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18 영등포 열린공론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1'여는마당'2'공감토론'의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여는마당' 영등포구청 기획담당관 지역협치팀 이은경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자 등 15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영등포구의 향후 4년을 논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그동안 구민 참여를 통해 나온 의제 중 민간 협력을 통해 시행 할 내년도 지역사회 혁신 개혁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앞으로는 이러한 협치를 더욱 확대하여 구민과 함께 만드는 탁트인 영등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예진 협치조정관이 지역사회 혁신계획 추진경과 발표를 이어갔다.

 

최 조정관은 발표를 통해 주요의제는 장기와 단기로 나뉘며 장기과제는 구정 4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단기과제는 세부적으로 협치분과에서 나뉘어 논의됐다, “도시재생.지역특화.생활밀착.복지.다문화.청년분과에서 1차 검토 후 실무협의회에서 내용을 공유하고 융합했다고 밝혔다.

 

또 최 조정관은 영등포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협치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협치는 지역 주민이 우리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하는 것이며, 협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도출된 사업을 민간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2공감토론은 송문식 서울시협치전문위원의 사회로 12개의 협치사업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토론해 영등포구의 2019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12개의 협치사업은 조부모 양육교육·건강검진 프로그램 우리 함께 키워요’, 장벽없는 놀이터 조성, 의료관광 플랫폼 운영, 청년 소통채널 확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지원, 다문화 청소년 원드 오케스트라 추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및 환경인식 개선, 어린이 작은 도서관 추진,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소통 공간 형성 추진, 장애인 인권복지 플랫폼 구축, 결혼 이민자 취업스쿨, 자연과학 교실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도모 등이다.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범죄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영등포동과 대림2동에 ‘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 노선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전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다. 올해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취약하고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안심귀갓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안심귀갓길’로 조성된 곳은 ▲영등포동 경인로96길 일대 ▲대림2동 도림천로11길·디지털로53길로 2개소다. 이로써 구의 ‘안심귀갓길’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안내판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반짝이(도로 표지병) ▲투광등(야간 조명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구대는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을 개선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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