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포토

영등포구, 2018 영등포 열린공론장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07.06 00:01:5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5일 오후,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18 영등포 열린공론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1'여는마당'2'공감토론'의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여는마당' 영등포구청 기획담당관 지역협치팀 이은경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자 등 15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영등포구의 향후 4년을 논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은 그동안 구민 참여를 통해 나온 의제 중 민간 협력을 통해 시행 할 내년도 지역사회 혁신 개혁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앞으로는 이러한 협치를 더욱 확대하여 구민과 함께 만드는 탁트인 영등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예진 협치조정관이 지역사회 혁신계획 추진경과 발표를 이어갔다.

 

최 조정관은 발표를 통해 주요의제는 장기와 단기로 나뉘며 장기과제는 구정 4개년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단기과제는 세부적으로 협치분과에서 나뉘어 논의됐다, “도시재생.지역특화.생활밀착.복지.다문화.청년분과에서 1차 검토 후 실무협의회에서 내용을 공유하고 융합했다고 밝혔다.

 

또 최 조정관은 영등포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협치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협치는 지역 주민이 우리 지역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하는 것이며, 협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도출된 사업을 민간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2공감토론은 송문식 서울시협치전문위원의 사회로 12개의 협치사업을 알아보고 주민들이 토론해 영등포구의 2019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12개의 협치사업은 조부모 양육교육·건강검진 프로그램 우리 함께 키워요’, 장벽없는 놀이터 조성, 의료관광 플랫폼 운영, 청년 소통채널 확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해외봉사활동 지원, 다문화 청소년 원드 오케스트라 추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습관 및 환경인식 개선, 어린이 작은 도서관 추진,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소통 공간 형성 추진, 장애인 인권복지 플랫폼 구축, 결혼 이민자 취업스쿨, 자연과학 교실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도모 등이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