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요. 48年生 자신을 반기는 사람이 많아서 평소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날입니다. 60年生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껏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바로 뛰어들면 손해를 보니 더 배워서 시작하세요. 84年生 동료들과 끈끈한 관계를 위해서 한잔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도화운이 피어나는 날이니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이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08年生 친구가 자신의 호의를 무시하여도, 계속 덕을 베푸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사리분별하기 어려운 날이니 한 발 물러나 관망하는 것이 현명한 날입니다. 49年生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가급적 일에 신경을 끊으세요. 61年生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자기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경거망동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화를 면할 수 있어요. 85年生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 노력을 할 때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97年生 먼 미래의 계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집 앞 장보기 채널'로 주목받는 편의점이 전통의 오프라인 강자인 백화점을 위협하고 있다. 편의점과 백화점 간 매출 비중 격차가 1%포인트 안으로 좁혀지면서 박빙 승부를 펼치는 모양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편의점이 16.0%로 오프라인 채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백화점이 16.8%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두 채널 간 격차는 0.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상반기엔 백화점이 17.8%로 편의점(16.8%)보다 1%포인트 높았다. 온라인이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두 채널 모두 1년 새 매출 비중이 작아진 가운데 편의점 매출 증가율이 5.2%로 백화점(3.1%)을 앞서며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산업부가 매달 발표하는 유통업별 매출 동향 조사 대상에 백화점은 롯데·현대·신세계가, 편의점은 GS25·CU·세븐일레븐이 각각 포함된다. 편의점은 지난 2021년 연간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앞서며 오프라인 2위 유통 채널로 올라선 이래 줄곧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포함된 대형마트는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이 11.3%로 편의점과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추석인 17일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16일과 17일 사이 밤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다. 서울에서도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인천과 대전 등도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이 바뀌었다. 제주와 서귀포는 간밤을 포함해 올해 열대야일이 71일과 64일로 늘어 연간 열대야일 1위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과 중국 상하이 쪽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버빙카'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면서 17일에도 무더위가 계속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대전·광주·부산 33도, 대구 34도, 울산 32도 등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동해안, 한라산 등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특보 발령지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최고 33∼35도까지 오른다. 국내에서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일평균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뒤 다시 오르지 않았을 때 그 첫날'에 시작하는 것으로 정의돼 있다. 평년(1991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앞으로 친근감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48年生 사소한 문제라도 처음부터 꼼꼼하게 처리해 두어야 나중에 뒤탈이 생기지 않아요. 60年生 하는 일에 방해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원하는 것을 얻기에는 넉넉하지 않아요. 72年生 그간 정체되었던 일들이 풀릴 기미가 보이고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일을 하기 전에는 철저히 조사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계획했던 일에 문제가 생기니 황당하지만 빨리 해결책을 찾으려 나서야 합니다. 08年生 오늘은 친구와 다툼이 생겨 마음이 다칠 수 있으나 무던히 넘기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사람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면 친하게 지내세요. 49年生 하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잘 풀리니 아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날입니다 61年生 욱하는 성질을 진정시켜주는 푸른색 계열의 옷을 속에 바쳐 입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빨리 배워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도 경찰이 삼성전자 인도 공장에서 파업하던 노동자 104명을 억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들은 이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행진을 계획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학교와 병원 등이 있어 행진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며, 무허가 행진을 막기 위해 이들을 인근 한 결혼식장 안에 억류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더힌두도 삼성전자 노동자 100여명과 노동조합 지도부 등이 허가 없는 행진을 계획하다 현지 경찰에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노동자 수백명은 지난주부터 노조를 인정하고 근로 시간 개선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은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더힌두는 이 공장에서는 2천명 미만의 직원들이 냉장고·세탁기 등을 생산하며 연간 120억 달러(약 16조원)에 달하는 인도 매출의 약 3분의 1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자갈치 크루즈 선착장 앞 해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안 구조정이 상어 사체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양된 사체는 길이 2m가량의 청새리상어로 추정된다. 공격성이 강한 흉상어과로 분류된다. 상어는 작살이나 포획 흔적이 없이 부패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해 정확한 상어 종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 해역 연안 곳곳에 상어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안까지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이유를 수온 상승 때문으로 보고 있다.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상어가 연안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부산 앞바다에서는 지난 7월 태종대 앞과 생도 인근 해상에서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 사체가 2차례 조업 중인 선박에 발견된 바 있다. 부산해경은 물놀이객과 해양 레저객에게 상어 출몰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다.
쥐띠 36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움직여야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48年生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실수없이 마무리 짓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해요. 60年生 주위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소신껏 투자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노력을 멈추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점에 등을 돌리는 것이니 끝까지 나가세요. 84年生 결혼한 사람이라면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 서운한 마음이 들지 않게 하세요. 96年生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 보세요. 08年生 연인과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잘못한 일이 있다면 먼저 사과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겉으로 평온하게 보여도 머릿속은 복잡하여 정신 줄을 놓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49年生 한 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으니 지킬 수 없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61年生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여유를 갖고 계획을 짜서 검토하고 일을 진행하면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어요. 85年生 열정과 의욕을 잘 조절하여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기쁜 날이에요. 97年生 일하면서 바로 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버스 통행 속도가 10년 전보다 시속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에서 운행되는 간선·지선·순환·광역 버스노선 총 385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작년 버스 평균 통행속도는 18.0㎞/h였다. 전년도와 같았지만 10년 전인 2013년에 평균 시속 20㎞였던 것과 비교하면 2㎞ 느려졌다. 지난해 간선버스 평균 통행속도는 17.9㎞/h로 전년 대비 0.1㎞/h 줄었다. 지선버스는 17.1㎞/h로 변화가 없었고 광역버스는 24.7㎞/h로 전년(25.0 ㎞/h)에 비해 0.3㎞/h 느려졌다. 10년 전과 비교해 광역버스는 26.5→24.7㎞/h로 1.8㎞/h, 간선버스는 18.7→17.9㎞/h로 0.8㎞/h, 지선버스는 17.8㎞→17.1㎞/h로 0.7㎞/h로 감소했다. 광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순으로 더 느려진 셈이다. 버스 통행속도를 차로 유형별로 보면 일반차로는 18.1㎞/h로 전년보다 0.2㎞/h 줄었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15.2㎞/h로 0.1㎞/h 느려진 반면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18.0㎞/h로 0.3㎞/h 빨라졌다. 서울 버스업계는 운행 속도가 느려진 주요 원인으로 서울로 진입하는 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는 지나갔지만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9월 둘째 주 전력 최대 총수요가 100GW(기가와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더위가 물러가는 9월에는 전력 최대 총수요도 한풀 꺾이지만, 올해 9월의 경우 둘째 주 한때 최대 총수요가 99.3GW로 집계돼 한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평일인 지난 9∼11일 최대 총수요는 97GW(9일), 99.3GW(10일), 98.5GW(11일)로 추계됐다. 전력 총수요 추계는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 내 수요'와 함께 태양광 발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전 직접구매계약(PPA), 소규모 자가용 태양광발전 등 '전력시장 외 수요'를 모두 합한 것이다. 전력시장 외에서 거래되는 자가용 태양광 발전 등의 정확한 출력량을 집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력거래소는 예측 오차를 고려해 총수요 추계치를 공개하고 있다. 역대급 폭염을 겪었던 지난달에는 총수요가 100GW를 넘기며 최대치를 수 차례 경신한 바 있다. 이달 9∼11일 총수요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100GW 가까이 치솟은 것은 기상 관측 이래 9월 최고기온을 오르내리는 늦더위의 영향이다. 지난해의 경우 9월 둘
쥐띠 36年生 근심이 있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48年生 믿음 속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은 의심을 해보세요. 60年生 무슨 일이든지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가세요. 72年生 미처 확인하지 못한 걸림돌에 걸려 넘어질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84年生 상황이 바쁘게 흘러가도 불만을 표시하지 말고 조용히 보조를 맞춰가야 해요. 96年生 뭐든지 성급하게 결정하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차분히 생각해야 해요. 08年生 총명함과 현명함이 보이는 날이니 하는 일이 다 잘되나 노력은 필수입니다. 소띠 37年生 원인 없는 결과는 없으니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원인을 찾아보세요. 49年生 안 되는 일에 아쉬움이 남더라도 미련을 빨리 떨쳐버리는 것이 평화가 와요. 61年生 무슨 일이든 한 가지 일에 전념해야 좋고 이것저것 손대면 불리하게 작용해요. 73年生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함께하려는 마음을 먹어 보세요. 85年生 모든 사람들이 “예”라고 할 때“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97年生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다툼을 일으키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귀성 행렬로 빚어졌던 고속도로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옥산 분기점 부근∼옥산 12㎞, 청주 분기점 부근∼죽암 8㎞, 대전 부근∼비룡 분기점 5㎞ 등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부근∼서해대교 8㎞, 동서천 분기점 부근∼군산 부근 8㎞, 동군산∼동군산부근 3㎞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 분기점∼모가 4㎞, 진천 부근∼진천 터널 부근 6㎞ 등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이밖에 중부 내륙선 창원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쥐띠 36年生 평소에 미뤄두었던 일을 시간을 쪼개서 해결해 두는 것이 차후에 도움이 돼요. 48年生 예민해진 감정을 조절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갖기 위해 휴식을 취하세요. 60年生 생각 없이 일을 벌이고 진행하다가는 몸만 피곤하고 손에 쥐는 것이 없어요. 72年生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외부의 다양한 것들을 활용해 보세요. 84年生 목표를 한번 더 점검하고 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96年生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결정하고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08年生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의외로 좋은 성과를 내니 부지런히 노력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불필요한 일에 참견하면 구설에 휘말려 좋은 기운을 망치니 조용히 보내세요. 49年生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해요. 61年生 시작은 조금 늦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야 마무리하는 시간이 절약 돼요. 73年生 역량을 발휘하여 주변의 지지를 받아 주목을 받게 되면 좋은 기회를 얻어요. 85年生 혼자서 앓고 있다가 문제가 더 커지니 어려운 일이면 윗사람에게 상의를 하세요. 97年生 하고 있는 일도 힘들 텐데 욕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7월 2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해, 근로자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OPS(One Page Sheet)를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쿨토시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이온음료, 부채 등 근로자들이 휴식 중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여름철에는 또한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현장에서는 철저히 중대재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교육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길’과 연계, 병역진로 체험을 신청한 월촌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설명회 및 전시관 견학 등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센터는 2020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 체험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설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의 사회진출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역이행 설명회와 센터 내 마련된 전시체험관에서 레이저사격, VR전차 시뮬레이터, 드론배틀 등 군 장비 모의체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미래의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과정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병역진로설계 서비스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병역에 대한 이해도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