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 첫날인 8일 오후 4시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여성분회 등과 합동으로 '여의도 봄꽃축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류은성 여청과장을 비롯해 김인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영등포청소년육성회 권인숙 여성분회장 등 회원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티슈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3월 24일 노인일자리사업 10개월 사업단(금빛마을환경지킴이, 신길안전보조단) 참여자 62명을 대상으로 2차 활동·안전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활동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와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임과 동시에, 앞으로 10개월간 활동 참여에 있어 책임감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안전교육의 경우,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깨우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활동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보다 전문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일상에서도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7일, 영등포구 ‘어디든 놀이터’ 아동 놀이사업단 네트워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네트워크는 아동의 놀 권리 인식 증진과 놀이·문화·여가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역 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2024년 새롭게 출범한 연대체다. 작년 네트워크 연대 활동으로는 ‘아동 놀 권리’를 주제로 릴레이 지역신문 기고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어디든 놀이터, 팝업 어디든 놀이터, 놀이키트 배포 등 건강한 아동 놀이문화확산을 추진했다. ‘어디든 놀이터’ 아동 놀이사업단 네트워크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김나영 회장),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김지현 회장),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윤영선 센터장),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신승희 회장), 영등포50플러스센터(박철상 센터장)가 협약 기관으로 연대·협력하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팀장 김승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내 아동을 위한 통합적 지원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관별 아동 사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의 방향성과 공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7일과 8일 이틀간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등포구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일정이다. 전국의 법정 문화도시 24곳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총 37개 문화도시 센터장과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문화도시협의회 공동사업 운영 계획 △문화도시 추진 현안 △정책 공유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 현장답사도 진행해 직접 공간을 살펴봤다. 또한 전국 문화도시 센터장들은 영등포의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둘러보며 영등포만의 도시문화를 직접 향유했다. 영등포구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생활문화 중심의 도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며 주민 주도의 문화생산 기반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전국 문화도시 간의 협력과 정책 연대의 중심축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른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28)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3일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의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의 지시를 받은 공범들은 2023년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미성년자 13명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료를 받은 학생 중 9명이 마셨고, 이들 중 6명은 환각 증상 등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들은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의 부모들에게 연락해 돈을 뜯어내려고 했지만, 학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해 실제로 돈을 받아내지는 못했다. 이씨는 사건 발생 50여 일 만인 2023년 5월 중국 지린성 내 은신처에서 공안에 검거돼 12월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먼저 기소된 마약 음료 제조자 길모(28) 씨는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8년이 확정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 전남 여수 국가산단내 화력발전 시설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7일 오전 9시 28분경 전남 여수시 월내동 여수 국가산단 내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탈황 설비 철거 현장에서 화염과 짙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으나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10시 56분에 완진됐다. 현장에는 4명이 작업하고 있었지만,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곳은 40년 이상 가동한 노후 설비로 2021년 말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시설을 폐쇄해 철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기 수원에 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10대 후반의 중국인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30분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등의 범행을 목격한 주민은 "남성 2명이 공군기지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고 112 신고했다. 사건 현장을 관할하는 화성동탄경찰서 안보 수사 담당자 및 도경 테러·방첩 수사 담당자 등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A씨 등을 적발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중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사건 발생일로부터 3일 전 관광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에서는 비행 중인 전투기 사진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A씨 등이 수원 공군기지 외에 다른 군사시설이나 공항이나 항만 등 국가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농구협회(회장 박재욱)는 지난 6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영등포구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농구협회 1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 이순우·임헌호·이성수·우경란 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은 BPM 팀이, CKU 팀이 준우승을, 좝솨 팀과 SKD클럽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재욱 회장은 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대회는 영등포 농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팀장 최윤정)는 지난 3일, 관악구에 위치한 온맘심리상담센터(센터장 원인택)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맘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맘심리상담센터는 지역사회내 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 및 성인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를 수행하는 센터로,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최윤정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온맘심리상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온맘심리상담센터 원인택 센터장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위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일, 아시아푸드뱅크 교류 확대를 위한 GFN 관계자 방한을 맞이해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서 현장방문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Hazel Quek GFN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과 Nantaporn Thirapongphaiboon 파트너쉽 디렉터는 글로벌푸드뱅킹네트워크 아시아 11개 가입국 중 가장 우수한 운영형태 및 실적을 내고 있는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윤혜원 선임과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우수사례인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해 박영준 회장과 조영철 사무국장을 상대로 전반적인 운영방식과 노하우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한한 GFN 관계자들은 “한국푸드뱅크마켓과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의 운영방식을 보고, 체계화된 기부문화, 안정적인 운영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아시아의 푸드뱅크마켓을 운영하는 나라들에 한국의 시스템을 롤모델로 하여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회장은 “GFN 관계자들의 방한을 환영하고 아시아푸드뱅크 교류확대로 아시아 푸드뱅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또한 전국푸드뱅크와 협력을 이어나가 더욱 발전된 영등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경)는 4일 오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민경 위원장과 위원들은 먼저 대림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건강체조, 짝궁과의 눈맞춤 등 몸풀기 시간 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에서 메뉴 선정과 결제를 하고, 점심 식사를 실시했다.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은 주1회 4번에 걸쳐 식당·카페·마트·시니어클럽 등에서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의 연계를 위해 짝궁 어르신들에게 문자를 통해 안부인사를 전하고 교육일정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어르신들은 “생소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웃으여 알기 쉽게 가르쳐 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직접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점심식사까지 할 수 있어 재미를 느꼈고,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이 4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출 4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말 매출액 기준 100억원 단위 최초 초과 달성 시 수여하는 상으로,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는 2024년도 기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41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400억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축협 부문업적평가 하나로마트 부문 전국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농협의 자리를 이어갔다. 백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아낌 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는 정직한 가격과 신선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민의 하나로마트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6조5,000억 원의 금융 자산을 보유한 전국 제1규모의 지역농협으로 영등포구, 구로구, 동작구, 금천구를 관할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 및 마트 사업,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고밀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개발 계획이 처음 검토된 지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약 5천명의 관계자와 서울시민이 참여한다. 일반 시민 참여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안내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 일대의 입지적 잠재력을 극대화해 서울역∼용산역∼한강변 축을 하나로 연결하는 '입체복합수직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약 45만6천㎡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와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를 2028년까지 완료하고 이르면 2030년 기업과 주민입주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오는 20일 예정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까지 완료하면 착공을 위한 준비가 끝난다. 시는 사업의 공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14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영등포구 김장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을 맞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총 10kg의 김치 약 2,560상자가 만들어졌으며, 완성된 김치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해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해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 ‘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해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우 의원, 영등포구청 정경환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장, 박현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 이정왜 신길1동장, 박남일 신길1동 샛강두리 상인회장, 하재영 신길3동 별빛뉴타운 상인회장, 박미영 양평1동 어울림 상인회장, 김명희 한국시장경영원 대표, 구춘회 새마을회장,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박민주가 팬들의 기대 가운데 오는 24일 새로운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들어 봐‘(정영 작사, 김대진 작곡)는 누구나 가진 돈에 대한 집착을 꼬집고 있으며, 또 다른 신곡 ‘사랑한 죄’는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더 확립했다. 박민주는 29일 쇼케이스 미팅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박민주의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음악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영등포구새마을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1일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해 진행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의 성과에 기초해 논의의 범위를 신길1동 ‘샛강두리’(회장 박남일)에서 영등포구 관내 골목형상점가인 신길3동 ‘별빛뉴타운’(회장 하재영), 양평1동 ‘어울림’(회장 박미영)으로 확대해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특히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국민 역량을 결집하는 ‘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와 상생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우 의원, 영등포구청 정경환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장, 박현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 이정왜 신길1동장, 박남일 신길1동 샛강두리 상인회장, 하재영 신길3동 별빛뉴타운 상인회장, 박미영 양평1동 어울림 상인회장, 김명희 한국시장경영원 대표, 구춘회 새마을회장,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한강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의 장기 지연과 반복되는 충돌사고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적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전거 이용자 수가 연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전거도로 업그레이드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당초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완공 시기가 2025년 12월로 재조정되었다. 그러나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부위원장이 제출받은 자료와 현장 진행 상황을 분석한 결과, 현 추진 속도로는 2025년 완공도 어려우며 2027년 이후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위원장은 사업이 지연되는 근본 원인으로 예산 부족에 따른 연차적 순연뿐 아니라, 한강 자전거도로의 구조적 위험성을 간과한 서울시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최근 5년간 한강에서만 512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고, 매년 100건 이상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 간 충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과속에 따른 단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주관한 ‘라이즈(RISE) 기반 평생교육 생태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0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학 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골자로 하는 라이즈 사업의 안착과 연계하여, 특성화고-학점은행제 연계를 통한 청년 인재 육성 및 지역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규남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태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져 라이즈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임채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경영학 전임교수는 ‘특성화고-학점은행제 연계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 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점은행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젊은 경력자 양성 모델’을 제안하며, 27년간 유지된 학점은행제의 낡은 행정 시스템 간소화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어 유원일 ㈜텐텀 대표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