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힘들다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지나온 일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늘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60年生 틈새시장을 노리면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함께 하는 동료 덕분에 힘든 것 하나 없이 많은 실속을 챙길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내 뜻대로 움직여도 좋으니 운이 따라주네요. 96年生 주변의 시선이나 관심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08年生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보단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말을 할 때 과하게 오바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9年生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침착하게 먹어야 유리하답니다. 61年生 노력에 따라 일이 수월하게 진행이 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진행하기 힘들었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으니 조금 더 집중하는 게 좋답니다. 85年生 취업이나 시험 등 새 준비를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AI 기능을 더욱 새롭고 몰입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는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7일 최초 공개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더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에 담은 단편 영화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4편의 영화에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등을 소재로 달라진 24시간과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는 'D.P.',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위트홈', '밀수'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한 배우 고민시가 주연으로 출연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더했다. 이외에도 김태경 촬영감독, 이진영 분장감독, 최세연 의상감독 등 OTT 흥행 주역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7일부터 삼성코리아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비롯해 왓챠, 티빙,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4월 15일 삼성 강남에서 한준희 감독과 배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LX하우시스가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 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먼저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위탁운영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출협은 2023년 말로 위탁운영자의 계약이 종료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 모집에 지원하여 2월 29일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후 마포구청과 협상 과정을 거쳐 협약을 맺게 되며, 이후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등이 입주한 곳으로 출협은 이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의 모집 및 관리, 컨설팅과 홍보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는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리라 출협 상무이사는 '변화하는 출판환경에 맞추어 출판사들이 변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맡고자 하였다'며, '소규모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 스타트업 등에게 도움을 주어 출판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변윤수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3월 한 달간 봄을 알리는 아트페어를 열고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한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7회를 맞은 '블라섬 아트페어'는 백화점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신세계갤러리가 직접 엄선한 작품을 매장 곳곳에 전시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전시장 내에서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을 해설하고 구매까지 돕는 맞춤형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2024 신세계의 봄'이라는 테마로 국내외 유명 작가 50여 명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봄날의 생명력을 담은 꽃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기존 본관 3 , 4층에서 진행하던 블라섬 아트페어를 올해부터 전 층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 곳곳에서 봄의 계절적 감성과 함께 예술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서 인기를 입증했던 쿠사마 야요이를 비롯해 우고론디노네, 박서보, 이배,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와 나난, 황도유, 알타임죠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쥐띠 36年生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누군가의 금전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8年生 어디론가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60年生 달려야 하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많은 에너지를 충전해 두어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여기저기 바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행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맡은 일은 스스로 해결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동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사람과 사귀어 인맥을 넓혀두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08年生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으려면 오늘이 아닌 기회를 좀 더 엿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에게 베푼 작은 배려가 자신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 수 있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사람을 대할 땐 역지사지의 자세로 임하며 대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61年生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문제점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자신감이 필요한 하루라면, 주변에 열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85年生 오늘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 움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이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달에 급등한 '국민 과일' 사과 가격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정부가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햇과일 출하 시기가 보통 여름 사과와 배가 각각 이르면 7월, 8월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과와 배 가격은 올해 추석 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 등으로 사과, 배 생산량이 각각 전년 대비 30.3%, 26.8% 감소했고 비정형과(못난이 과일) 생산이 늘었다. 이에 사과, 배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중도매인 판매가격 기준 사과와 배 가격은 각각 1년 전보다 125.4%, 122.6%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과 실수요자 등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정부와 유통사 할인 등 지원 혜택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문제는 지난해 수확과가 계속 판매되면서 저장량이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설 성수기 사과와 배를 각각 평시 대비 2.1배, 2.6배로 늘려 공급하면서
쥐띠 36年生 내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의견도 들어보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오늘은 미래의 전망을 내다 볼 수 있는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60年生 오늘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서 긍정의 기운을 퍼트려요. 72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사람을 함부로 믿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자신을 잘 다스리는 힘을 키워야 해요. 96年生 주위 사람에게 의존하는 모습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08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타고 있으니 금전거래를 되도록 삼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내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상대와 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61年生 조용한 분위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금전운이 상승하게 되는 하루랍니다. 73年生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기 위해 부지런히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 두는 게 좋아요. 85年生 실패의 경험이 있더라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청해봐도 좋답니다. 97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6일, 최근 기승을 부리는 신종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사기 근절 대책을 고도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투자리딩방 사기·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스미싱(미끼문자 등) 등 조직적 신종 사기를 포함해 척결 대상을 '10대 악성사기'로 재편하고 전방위적인 근절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악성사기 특별단속과 사기 피의자 검거 활동에 주력하고자 본청에 국수본부장이 주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각 시·도경찰청 직접수사 부서와 경찰서 수사과에는 분야별 전담수사팀과 악성사기 추적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전세 사기·투자리딩방 사기 등 현재 단속 중인 4개 과제는 연말까지 단속을 연장하고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연애빙자 사기·스미싱 등 6개 과제는 이달부터 차례로 신규 단속을 추진한다. 경찰은 또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역할 고도화에 나선다. 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통신회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이미 발생한 사기범죄 관련 자료와 새롭게 접수되는 각종 신고·제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범행 수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통합대응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불법 투자리딩방, 구매대행 아르바이
쥐띠 36年生 마음속에 담아둔 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앞에서 꺼내서 얘기해 보세요. 48年生 계속해서 미뤄둔 일을 오늘 실행한다면 뜻밖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답니다. 60年生 대인관계 운이 아주 좋은 날이니 많은 사람과 만남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72年生 뜻하지 않게 귀인의 도움으로 금전을 얻을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마음을 겸손히 하고 허세와 허영보다는 내실을 굳게 다져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연애운이 좋으니 솔직한 마음을 나타내면 좋은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괜히 남에게 호의를 베풀며 도움을 주기보단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해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오늘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잠깐의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 되는 하루입니다. 73年生 끝까지 긴장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85年生 괜한 자존심으로 이익을 놓치지는 말아요, 많이 말하고 요청해야 얻을 수 있답니다. 97年生 오랜만에 참석한 모임에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에스파 지젤(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앰버서더로 발탁됨과 동시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지젤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LOEWE 2024 FALL-WINTER PRE-COLLECTION'(로에베 20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완벽한 애티튜드로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이날 지젤은 커다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플라멩코 펄스 백 그리고 토이 앵클 부티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젤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할리우드 배우 맥 라이언(Meg Ryan)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프론트 로우에 앉아 함께 쇼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활약했다. 이로써 에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명목 GNI 증가율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안정적이었던 데 반해 대만 달러화 환율이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나타낸 데 따른 변화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대만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1인당 GNI(3만3,299달러)를 소폭 앞서는 수치다. 앞서 한국의 1인당 GNI는 지난 2022년 국제 비교를 위한 유엔 기준으로 3만2,780달러에 그쳐, 대만의 3만3,624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1인당 GNI가 대만에 뒤진 것은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었다. 지난해 가까스로 대만을 재역전하는 데 성공한 것은 대만의 환율 상승 폭이 더 컸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설명이다.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기자설명회에서 "지난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1% 상승했지만, 대만 달러화 환율은 4.5% 상승했다"며 "지난 2022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12.9% 상승하는 등 원화 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9월 9일, 일본 메이지가쿠인 대학교의 기관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의 노인복지 현황을 살펴보고 복지관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사례를 확인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복지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주체적으로 자조집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복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숙 관장은 “이번 교류는 한국 노인복지의 현황과 복지관의 역할·가치를 해외에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는 복지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에 보험금으로 지급된 '향후치료비'가 1조4천억 원을 넘어섰고, 일반 치료비도 지난 수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에 치료비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관행이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연 '자동차보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작년 지급된 향후치료비 총액이 1조6,800억 원으로, 2019년 기준 1조5,800억 원과 비교해 약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치료비는 보험사가 치료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를 산정해 미리 지급하는 일종의 합의금이다. 골절이나 신경 손상 등을 입은 중상자(상해 등급 1∼11급)에게 지난해 지급된 향후치료비는 2,600억 원으로 5년 사이 7% 감소했지만, 삐거나 근육 긴장 등을 당한 경상자(상해등급 12∼14급)가 받은 향후치료비는 1조4,1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 수는 지난해 149만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 감소했으나, 오히려 향후치료비는 늘었다. 경상자 중 8%는 8주 이상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9일 오후 대림1동 소재 삼일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찾아가는 대림1동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통·반장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한 의견과 각종 정책 건의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이예찬 구의원, 최채규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 각 경로당 회장 및 직능단체장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백민자·백종순·전명자·김영자·박재훈 등 모범 통·반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최채규 동장이 동정과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 주재 하에 정책 제안 및 건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 당한 실직 가장의 재취업 이야기를 박찬욱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대를 모았던 황금사자상 등이 불발되며 아쉽게도 '무관'에 그쳤지만 '해고'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기반한 '웃픈'(웃기고 슬픈) 상황과 박 감독의 견고하고 세심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되며 평단을 사로잡았다.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품한 '어쩔수가없다'는 이제 미국 오스카상에 도전한다. ◇ '해고된 가장'이란 보편성…공감 자아내는 씁쓸한 유머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가장'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샀다. 이 영화는 해고된 실직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이야기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명분으로 회사로부터 해고당하는 상황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이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등으로 일자리에 대한 위기의식이 커진다는 점에서 '해고된 가장'이라는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