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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개최

  • 등록 2018.09.07 14:21:5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가 9월 7일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국.소장급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은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의 건,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다.

 

회의에 앞서 윤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1번가 운영 두 달간 접수된 3,842건의 제안에 대해 구민의견이 제대로 수렴됐는지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년 한 해 집행부 예산이 적절.타당 했는지, 18년 추경예산에 혈세 낭비는 없는 지 심도있는 심사를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은 5천 842억 2천만 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도로 기반시설 정비, 미화, 보행환경 개선, 복지예산 부족분 및 공공시설 보수.건립 등의 민생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며 “민생경제.생활안전.주거환경 개선.복지 등 기본적 사업들인 만큼 편성배경과 취지를 이해하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고기판 의원(도림동.문래동)은 “청년실업.최저임금.남북화해 등 많은 키워드가 대한민국을 흔드는 지금, 영등포구는 신안산선 설계와 관련해 시공사가 주민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최초 시공사 설명회와 마찬가지로 신안산선 역사 출입구를 도림동 2곳, 신길동 2곳으로 설치하고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지역 편익을 위한 방향으로 설계.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서는 고기판.김길자.오현숙.유승용.이규선.이미자.장순원.최봉희.허홍석 의원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선임됐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위원장에 최봉희 의원(비례),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비례)이 각각 선임됐다.

오늘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8일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18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구의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19일 제2차 본회의, 20일 제3차 본회의를 거쳐 폐회된다.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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