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에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이 2월 12일 오전10시 영등포구청 별관 5층에서 열린 ‘제3회 영등포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영등포구 늘푸름학교는 관내 저학력(초등학교 졸업 미만) 18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예 교육과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 20명 및 가족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전달, 송‧답사 및 편지 낭독 등이 이루어졌다. 윤준용 의장은 현장에서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맞잡고 뜻깊은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했다.
윤준용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뜻하신 바 결실을 맺은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며 "가슴에 품은 배움을 향한 도전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