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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런닝맨' 김종국, 10주년 생방송 ‘가오나시’ 분장 벌칙

  • 등록 2020.07.01 11:36:12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런닝맨’이 오는 7월, 10주년을 맞아 ‘레전드 레이스’ 초능력전을 선보이며 굳건한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오는 12일 펼쳐질 10주년 특별 생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 ‘초능력전’으로 꾸며졌다. 초능력 학교 선배로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 후배는 ‘유급생’ 지석진에 ‘런닝맨’ 합류 후 첫 ‘초능력’을 갖게 된 전소민, 양세찬, 그리고 ‘패밀리 게스트’ 강한나, 이상엽이었다.

이후 과대로 유재석이 뽑힌 가운데, 서로가 가진 초능력을 모른 채 ‘초능력전’이 시작됐다. 각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초능력을 뽐내며 ‘레전드 레이스’다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보디가드 소환술사’로 보디가드를 소환하는가 하면, 이광수는 ‘투명망토’ 능력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첫 초능력전 참여였지만, 자신의 초능력인 ‘독침술’로 유재석을 계속 공격했고, 유재석은 그 때마다 3명의 멤버들이 1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뚝노스’ 초능력을 썼다.

하하는 캡틴 그래비티로 지목한 멤버에게 모래 주머니를 달게 했고 전소민은 상대를 밀고 당길 수 있는 '밀당의 귀재', ‘패밀리 게스트’ 강한나와 이상엽은 각각 ‘매혹의 댄서’, ‘셀럽 복제술사’ 초능력으로 만만치 않은 빅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종국은 ‘초능력자’가 아닌 ‘인간병기’로 초반 활약을 할 수가 없었다. 김종국은 초능력자 5명이 아웃되기를 기다렸고, ‘전생 소환술사’ 지석진을 강화의 방으로 소환해 아웃시켰다. 뒤늦게 인간병기의 존재를 알게 된 이광수와 하하는 김종국 이름표 제거를 위해 뭉쳤고, 결국 김종국의 이름표가 제거됐다. 김종국은 10주년 생방송에서 ‘가오나시’ 분장 벌칙을 받게 됐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로 ‘최고의 1분’이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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