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작년 12월 29일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885만원을 기부한 한영교회(담임목사 신정우)는 지난 달 29일 ‘영등포구 영원마켓’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당산2동, 영등포동)과 한영교회 신정우 담임목사, 류한솔 부목사, 함명호 집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박화선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신정우 목사는 한영교회에서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채현일 구청장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5천만원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어 코로나로 어려운 구민을 돕는 ‘영등포구 영원마켓’의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