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8일 4·10 총선에서 지역구에 나갈 후보 35명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1차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108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했다"며 "5명은 배제하고, 1명은 용인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개혁신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대 양당이 압도적 우위를 가지지 못한 지역구에 주로 후보를 공천하며 3자 구도를 만드는 전략을 펼친 것으로 해석된다. 용인갑에는 양향자 원내대표가, 남양주갑에는 조응천 의원이, 인천 부평갑에는 문병호 전 의원이, 성남분당갑에는 류호정 전 의원이 공천됐다. 서울에서는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영등포갑, 김기수 정책위부의장이 강동갑, 김기정 마포구의회 고문 변호사가 마포갑에서 공천장을 받았다. 경기 구리(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의정부갑(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남양주을(안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4·10 총선에서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한 서대문갑 후보 선출을 위해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과 김규현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 간 3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이같이 의결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이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김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진행된 공개 오디션에서 경선 최종 후보 3인으로 권 전 위원과 김규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발표한 바 있다. 최고위 의결 과정에서 경선 후보가 바뀌게 된 데는 성 전 행정관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2차 가해자로 지목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개오디션에서 성 전 행정관은 "재판 등에서 '(안 전 지사와 비서가)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았나'라는 안 전 지사 측 변호인의 질문을 받고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심 정도로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 말의 맥락을 다 잘라 2차 가해라 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성 전 행정관이 최종 경선 후보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녹색정의당 등에서는 "2차 가해자의 경선 후보 선정을 취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김은혜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오전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지금호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북대 홍원화 총장이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하루 만에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홍 총장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에서 주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해 언론의 조명을 받은 인물이다. 경북대는 의대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달라고 정부에 신청해 의대 교수들이 일괄 사의를 밝히는 등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총장으로서 어수선한 학내 분위기를 다잡는데 전력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정당의 문을 두드렸으니 학교 구성원들의 사퇴 요구가 나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의 처신도 논란이다. 김 교수는 의사의 과다 수입이 의대 쏠림 현상을 낳았고, 이를 해소하려면 의대 정원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의대 증원에 동의하는 국민들 사이에선 김 교수는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에 맞서는 소신 있는 학자로 부각돼 왔다. 그런 김 교수가 시민사회 몫으로 배정된 비례대표가 되겠다며 지원서를 내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오는 10일 남녀 각 2명씩 선출하는 공개오디션에 나설 예정이다. 20·30 정치인의 대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지난 7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0총선 영등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972년생인 허은아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경영학 박사)했으며, 대한항공 승무원을 거쳐 (주)예라고 대표이사(전), 제21대 국회의원(전)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 예비예비후보는 8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총선 대표 공약과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예비예비후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주 예비예비후보는 먼저 인사말을 통해 “저는 그동안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고 영등포갑 지역 주민들로부터 선택 받아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해왔다. 그런데 오늘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지속가능한 영등포 발전을 이뤄내겠다. 서울 3대 도심에 걸맞는 문화 인프라와 주민 편의시설이 풍부한 미래 첨단도시 영등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영등포역은 300만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상징성이 큰 만큼 경부선 영등포 구간(3.4km)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영등포역 고가도로와 도림고가도로 철거도 병행 추진하겠다”며 “철도가 지하화되고 철거된 경인로변 일대는 주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의 사고 건수가 최근 3년 새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는 법인택시를 추월해 개인택시의 세 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장애인콜택시 교통사고는 2020년 80건, 2021년 94건, 2022년 123건, 2023년 147건으로 총 444건이었다. 4년 새 83.7% 급증한 것이다. 차량 100대당 사고 건수 역시 2020년 6.1건, 2021년 8.1건, 2022년 8.8건, 2023년 9.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법인택시(13건→7.2건)와 개인택시(3.1건→3.2건)의 사고율이 꾸준히 개선된 것과 반대로, 장애인콜택시의 안전 환경만 크게 악화한 것이다. 교통약자 전용 이동 수단이 도리어 가장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20년 이후 발생한 인적 사고 444건 중 87.8%에 달하는 390건은 운전자 과실이 100%이었다. 부상자는 2020년 51명, 2021년 68명, 2022년 82명, 2023년 104명으로 4년 동안 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3월 4일 제322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확충과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서울시의 파크골프장은 총11개소 144홀이며 동작, 구로, 강동 등 추가 조성하여 18개소 234홀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파크골프장 이용에 대한 시민 수요는 폭등하고 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민들이 서울에서 파크골프를 더울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스크린을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의 경우 실외 파크골프장보다 작은 공간과 적은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제안하며, ‘스크린 파크골프’ 설치가 파크골프장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과 시민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중 시의원은 관광체육국장에게 “많은 지역주민들이 서울에서 사용할 파크골프장이 부족에 지방으로 원정을 간다”며 “실내에서도 즐길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은 7일, 4·10 총선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공관위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허 전 의원을 영등포갑에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의 첫 전략공천이다. 김 위원장은 "허 전 의원이 영등포에서 20년 가까이 살기도 했고, 지금 영등포갑에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후보가 똑같은 민주당의 뿌리를 갖는 경쟁 구도로 들어가 있다"며 "새로운 정치세력과 구 정치세력에 있어서의 심판을 영등포갑 유권자들이 판단하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허 전 의원을 전략공천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허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탈당했다. 영등포갑 지역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뒤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민주당은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영등포구는 내가 20년간 살았던 곳"이라며 "옷만 바꿔입었을 뿐이지 며칠 전까지 민주당 의원이셨던 분과 민주당 분, 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예비후보로 나섰던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은 7일 입장문을 통해 단수공천된 김민석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민규 전 예비후보는 “저는 후보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승리 한다면 저 역시 승리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개인의 이득이 아닌 선당후사,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혁신과 우리 영등포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저 양민규는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승리를 위해 영등포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인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힘을 보태고 있다. 간절하게 또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이 무도한 정권을 막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민석 후보 관계자는 “신경민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이며,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양민규 전 예비후보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전‧현직 국회의원 세력이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다”고 평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일 오후, 영등포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정선희 의장,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임헌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 검사위원은 대표 검사위원인 최인순 의원을 비롯한 이순우 의원과 윤광희·이장식·성영록·정찬선 세무사 등 6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결산 검사를 수행하며,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등 영등포구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님들께서 영등포구의 재정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최인순 의원은 “대표 검사위원으로서, 3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전반에 대해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결산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환경단체의 실천행동, 실천운동의 전형 만들기‘ 세미나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3년 10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기후 세미나 이후, 시민환경실천운동 차원에서 보다 쉽고 실행 가능성 있는 체계화된 지역 시민단체의 운동방식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30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대표자협의회 7개 단체인 21녹색환경네트워크,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글로벌에코넷, 2050탄소중림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EF), 한국청소년본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참여한 환경단체들은 2030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2030면까지 온실가스 40%의 감축 달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현장 노하우를 지닌 시민단체로서 산업체의 탄소배출 감축 이행 의지, 노력, 효율성 및 정부 산하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감축 정책,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순 등을 지적하는 역할을 해 왔다. 박춘선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연하 재벌 남친과 이별을 결심한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 '윤서'와 그녀의 마음을 돌리려는 로맨스 주의 '주원'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이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만나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인다. 신현빈은 현실 감각 200%의 능력자 팀장 여친 '하윤서' 역을 맡았다. '윤서'는 동화 속 신데렐라는 없다고 믿는 인물로 연하의 남자친구가 재벌 3세임을 알게 된 후 남친 엄마의 이별 종용에 돈 봉투를 당당히 받아들고 헤어짐을 택한다. 문상민은 댕댕미 넘치는 순정파 연하 남친 '서주원'을 연기한다. '윤서'와 달리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치 않는다. 돈까지 받았으니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밀고 당기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자타 공인 멜로 여신 신현빈과 떠오르는 로코 대세 문상민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과학을 주제로 행사·전시·강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 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영등포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과학책 큐레이터’는 4월 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도서관에서 과학책을 대출하고 읽은 내용을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는 형식으로 다양한 과학책을 직접 읽고 소개하고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남겨준 댓글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체험」을 진행한다. VR기기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문래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오픈 브러시를 활용한 VR 아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기들을 활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재개관한 선유도서관에서는 청소
[영등포신문] 오는 4월 솔로 데뷔하는 루카스(LUCA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싱글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한다.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는 루카스 첫 싱글 'Renegade'(레니게이드)는 동명의 타이틀 곡 'Renegade'를 포함해 'Dip It Low'(딥 잇 로우), 'Crushing On You'(크러싱 온 유) 등 영어곡 총 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곡 'Dip It Low'는 808 베이스 기반의 힙합 곡으로, 다양한 베이스 사운드와 앤티크한 플럭 소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 것은 물론, 상대와 함께 춤추며 주고받는 말을 담은 가사와 무심한 듯 여유로운 랩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레게 장르의 신곡 'Crushing On You'는 사랑에 빠진 순간을 가감 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유로운 멜로디에 나른한 래핑과 가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루카스는 오늘(26일) 0시 각종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오픈, 다채로운 건물로 꽉 채워진 도시 배경과 정제된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루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영등포구 영진시장 삼거리를 찾아 김영주‧박용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장동혁‧배현진 후보와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개혁이자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고, 영등포 발전의 신호탄”이라며 “김영주‧박용찬과 함께 영등포는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는 범죄자와 싸우는 선거.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선 안된다”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 범죄자들을 정치의 중심에서 몰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갑‧을이 서울 한강벨트 개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첫 삽을 영등포에서 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박용찬 후보와 함께 영등포갑‧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박용찬 후보도 “4월 10일은 영등포를 바꾸는 날이다.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 김영주 후보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