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지원은)는 ‘2013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24일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 차중환 주민자치위원장, 지역구 시·구의원 및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지원 이사장은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금년도 670억의 건실한 새마을금고로 발전했다”며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쌀 20kg을 수령한 주민 김모 씨(75세)는 “매년 명절 때마다 받는 쌀 한가마가 마치 자식같이 느껴질 때가 많다”며 감사를 표했다.
마을금고 강동희 상무는 “좀도리 쌀 접수는 오는 5월말까지 계속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 여러분께는 언제든지 상담 후 쌀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