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평화봉사단장 김용승2014 연말 그 진단과 과제서울시가 지난 12월 19일 정비구역 해제 신청이 접수된 영등포구 신길 2/4구역 등 뉴타운 지구 3개 정비사업 구역지정을 해제키로 결정공고 했다. 이로써 신길뉴타운은 금년 2월 16구역 첫 해제를 포함하여 전체 16지구 중 총 3곳의 해제가 확정됐다. 또한 15구역도 주민 50% 해제동의가 영등포구청에 접수되어 현재 서울시 해제심의를 목전에 두고있어 향후 해제구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한편 이와 반대로 뉴타운 사업이 순항 중인 지구는 11, 7구역과 3,5구역 등으로 동일 뉴타운 내 순항과 해제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뉴타운 사업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뉴타운 사업이 이름 그대로 국민복지가 아닌 '사업성과 시장성'에 기초한 비지니스(사업)였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비지니스처럼 돈(사업성)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지회장 조용권)가 ‘제4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 6월 2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14 영등포구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 김춘수 전 시의회 건설위원장 등 지역 내빈들을 비롯해 새마을 가족 300여명이 함께 했다.조용권 지회장은 “새마을 가족을 보면 늘 고맙고 감사하다”며 “오늘 한마음 수련회를 통해 더 힘차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이날 김춘수 전 위원장 등에게 새마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개회식 이후에 회원들은 인근 삼성산 정상까지 산행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용승 객원기자
대한민국부사관총연맹(회장 김인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보라매공원(서문)에서 미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지난 2003년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해오던 금번 행사는 최근 세월호 사건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시기을 늦춰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하게 됐다.이날 행사는 3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 육·해·공군 캐릭터가 담긴 미아예방 이름표(5,000개) 달아주기 △ 페이스페인팅 △ 풍선아트 나눠주기(약 1천개) 등, 때마침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행사를 기획한 김인배 회장은 “6월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이달의 숭고한 의미를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한
2007년 공사 이야기가 나오고, 박미영씨가 공사소식을 접한 건 그로부터 무려 6년이 지난 2013년 4월경이었다. 인근 지인으로부터 여의도 아파트 근처에 양천 신월 IC에서 시작되는 지하도로 터널 출입구가 생긴다는 것이다.화들짝 놀랐다. 박미영씨는 이후 영등포구청 서울시 등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그 진위를 확인한 결과, 이미 서울시는 법적인 요건을 모두 갖추고 2014년도 첫삽을 뜨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까지 올 만큼 문제를 돌이키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본 공사가 여의도 주민들 대상으로 한 공청회 한번 개최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 출신 정치인들도 그다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이것이 최근 문제가 된 양천 신월 IC에서 여의도까지 지하 70미터 7.5키로에 걸친 ‘서울제물포터널’ 여의도 출입구 문제다.지난 1월 28일
신길5동 신오새마을장학회(회장 조남형)가 지난 12월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영등포구민체육센터에서청소년 장학금 및어르신들에게 선물 전달했다. 영등포 마을기업 '사랑뻥 뻥사랑(대표 조남형)과 공동주관한이날 행사에서 모범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과 독거노인 30명에게 이불을 전달했고, 신오장학회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남형 회장은 "처음 어렵게 시작한 신오장학회가 벌서 10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재원마련의 원천인 연2회직거래장터 등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창립 10주년을 맞은 신오새마을장학회는 그간 장학금수혜자가 연인원120명, 감사선물 수혜자가 300명에 이르고 있다. /김용승 객원기자
신길1동 체육회(회장 배병태)가 12월 2일 주민센터에서 윤관중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약 200kg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달된 김치는 대방역 인근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것이다. 체육회 부녀회원들은 수확한 배추로 지난 11월 30일 주민센터 앞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김치를 전달 받은 독거노인 김모(75세)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김장을 엄두도 못냈는데, 이렇게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들어주는 김치에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국제로타리 3640지구 제9지역(지역대표 양승태) 합동 김장나누기 봉사가 11월 30일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영등포 로타리클럽에서도 임길섭 회장과 강창재 전 회장 등이 회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임길섭 회장은 “금년은 과일·야채 등이 모두 풍년이라 김장을 더 저렴하게 담글 수 있었다”며 “드시는 소외이웃들도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약 10톤 분량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신길1동 체육회(회장 배병태)가 주관한 ‘신길1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20일 영신초등학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차중환 주민자치위원장, 이지원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근 신길신협 이사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과 신길1동 주민들이 함께 했다.배병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동민 화합의 장”임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신길1동 26개 통을 4개 권역으로 묶은 가운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그 결과 4조(27통, 29-32통, 35-37통)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동민 노래자랑대회’에선 목련아파트 배정순 씨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용승 객원기자
‘제3회 영등포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13일 경기도 고양시 하나은행운동장에서 열렸다.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법연합회(회장 구태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남병근 경찰서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등 영등포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고양시를 찾았다.구태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회원간 친목의 자리”라며 “평소 수고한 자율방범대원간 인간적 정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석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범죄없는 영등포를 위한 노고에 너무도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더욱 연대발전된 지역지킴이가 되어 달라”는 메시지를 건넸다.한편 개회
영신초등학교(신길1동 소재) 축구부(감독 유경환)가 포항에서 열린 ‘연맹회장기 겸 영일만 대기 2013 전국 유소년축구 챔피언십’ 대회에서 챌린지그룹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영신초는 10월 8일 오류남초(서울 구로구)와의 대망의 결승전에서 0:1로 아쉽게 분패했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용민 군(영신초 6년)이 우수선수상, 유경환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유 감독은 “엷은 선수층 등 축구환경이 비교적 열악한 신길동에서 전국대회 준우승은 그야말로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더 많은 선수들이 입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원해주신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등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내년도엔 반드시 전국체전에서 서울대표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공동주최로 10
“원래는 CA, PD 그룹이 사회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노동운동을 많이 하고. 우리 NL 그룹은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서 민족통일운동, 반미운동 이런 걸 많이 했는데... NL 운동권은 김일성이 항일무장투쟁, 항일운동에 정통성이 거기 있다 보고... 그러니까 친북화 되고. 그러던 생각이 북한의 현실을 직시한 거죠.” -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9.4 CBS라디오 인터뷰 중 - 치열했던 80년대 대학을 경험했던 386세대라면 누구나 금번 이석기의원 사건을 놓고 많은 생각에 잠길 것이다. 또다시 이 나라를 군부독재로 물들였던 그래서 한지붕 아래 함께 살 수 없다는 불타는 정의감에 몰입한 나머지 소위 사회과학이란 이념서적을 통해 막스레닌주의를 배우고, 급기야 김일성 주체사상에까지 심취했던... 그래서 그들은 NL이니 PD니 하는 한국 민주주의에 바람직하지 않는 오점을 남기
“너무도 소중한 국제경험 쌓았어요” 영신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유경환)가 지난 7월 21일 교내 운동장에서 일본 기후선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상호 우의를 다졌다.매년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찾아왔던 기후선발팀은 이날 영신초와의 경기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과시, 학생들에게 소중한 국제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경기를 지켜본 영신초 유경환 감독은 “일본 선수들이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 기본기가 눈에 들어올 만큼 상위 클래스”라며 “우리 아이들이 많은 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영신초 측은 학생들의 보다 폭넓은 국제경험을 위해 내년도엔 일본 교환방문을 계획중이다. /김용승 객원기자
지난 4월 19일 준공된 신길교회(성결교, 이신웅 담임목사. 신길1동 소재)가 6월 15일 입당 감사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복음사역에 돌입했다.성도 1만 5천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남병근 영등포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이신웅 담임목사는 “지난 40년 목회와 함께 은퇴를 몇 년 앞두고 새성전 건축에 대한 하나님의 강권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늘 복음을 최우선으로 영등포와 이 나라와 온 세계의 복음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는 신길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건평 1600평, 건축면적 762평, 지하 6층, 지상 7층 규모인 신길교회는 체육관, 어린이집, 열린 도서관, 청소년 모임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차장을 개방할 방침이어서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교회 관계자는 “문호
영신동문회 2연패, 준우승은 성애병원국민생활체육 신길1동축구회(회장 박창욱)가 5월 12일 영신초등학교에서 ‘제34회 창립기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특히 김윤광 성애·광명의료재단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성애병원 축구팀은 이날 준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소속팀 김재환 선수가 ‘득점왕’으로 수상하기도 했다.(성애병원은 이날 의료봉사팀도 지원했다)한편 치열하게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영신동문회가 지난 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김용승 객원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