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지역단체들과 주민들이 3월 15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차중환)·체육회(회장 배병태)·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동준)·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옥) 회원들과 주민 등 200여명은 이날 4개조로 나누어 대신시장, 신동길, 밤동산, 성애병원, 가막골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안동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신길1동은 불법주차가 많아, 이 때문에 청소활동에도 애로가 많다”며 “속히 공용 주차시설이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최소한 내집 내점포 앞만이라도 청소하고 출근한다면 동네청결은 물론이고 나라 예산까지 절약할 수 있을텐데, 주민들의 의식개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