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정현의)이 ‘2012 서울지방우정청 경영평가’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일 서울지방우정청에서 진행됐다.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국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하는 선진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정부기관 최초로 1997년부터 소속기관 경영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우본은 “국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세계속의 한국우정’을 비전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을 실현하기 위해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해 매년 단위 관서별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우체국이 모범적 정부기업으로 선정, 영예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여의도우체국은 “‘고객과 함께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여의도우체국’을 슬로건으로 삼아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금년에도 2년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국을 달성하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