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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의도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개최

  • 등록 2013.05.24 11:03:10

여의도우체국(총괄국장 정현의)은 5월 23일 ‘2013년 고객대표자회의’를 갖고, 우체국 발전을 위한 고객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CS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정현의 국장 및 각 부서장 등 우체국 관계자들과, 김용숙 의장(본지 발행인) 등 고객대표위원들이 참석했다.
정현의 국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여의도우체국이 ‘2012 서울지방우정청 경영평가’에서 연도대상[아래 관련기사 참조]을 수상했다”며 “이 기쁨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숙 의장은 “금년에는 서울이 아닌, 전국에서 대상을 받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객대표로 참석한 위원들은 저마다 우체국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쏟아냈다.

강사봉 위원은 “도림동의 인구가 많이 늘었음에도 이 지역에 간이우체국이 없어 불편하니, 이를 신설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우체국 관계자(서재원 지도실장 등)는 “취급국과 우체국 간 거리가 500m 이상이 되어야 한다”며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거리를 측정해서 규정상 문제가 없다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답했다.

전영각 위원은 “집배원들의 피복(제복)을 보다 밝은 색으로 바꾸고, 깨끗하게 자주 빨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우체국 측(김순임 운용실장 등)에서도 자리에 함께 한 이창원 우정노조지부장이 입고 있는 피복을 소개하며 “밝은 색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니 (고객들도) 좋아하고, 눈에 잘 띄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동감을 표했다. 이와함께 “우체국 안에 세탁소가 있다”며, ‘청결한 복장’에도 많이 신경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민하 위원은 “소방서의 경우 ‘119’란 아이콘으로 기관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있는데, 우체국 역시 뭔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놓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우체국보험료 합산 자동이체의 개선사항(전영각 위원) ▲우체국보험 홍보(이원예 위원) ▲디지털포스트지 홍보(김명순 위원) ▲모범집배원 추천(강사봉·성계환 위원) 등과 관련한 의견 제시에, 우체국 관계자들(차경호 금융영업실장, 김갑룡 영업과장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남균 기자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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