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계도단을 파견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선발된 주민들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2명으로, 주민센터에 배치돼 8월까지 주택가 주변 음식물쓰레기 수거 현장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전용 쓰레기봉투 사용을 계도한다.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이후 6·7월 두 달 동안 전 직원이 조별 근무를 하며 사업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주민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며 “종량제의 정착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선발, 자신의 거주지에서 활동하게 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계도하고 권장하는 순수 자치형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동열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사업 추진에 주민이 직
본지 정종화 주부기자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산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단원으로 위촉됐다.정 기자를 비롯한 영등포지역 모니터단원들은 8월 14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유정복 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조길형 구청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유 장관은 위촉장을 통해 “국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조 구청장도 “영등포 발전을 위한 구의 정책을 많이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위촉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내년 5월 26일까지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광역·기초)의 정책전반을 모니터하며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학부모 봉사단체 ‘샤프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8월 12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는 샤프론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영등포지역 3개 학교(당산서중, 선유중, 영원중)의 학부모와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표민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공익근무요원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익근무요원 모범복무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공모내용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보람을 느낀 체험사례이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작은 수필형식으로 A4용지 4매 이내(200자 원고지 20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 관할 지방병무청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11월 8일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복무관리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내역은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각 3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이다.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복무관리포털(sbm.mma.go.kr)의 원고모집 요강을 참고하
대한적십자사 영등포지구협의회 문래봉사회가 8월 8일 문래동1가 쪽방촌 공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문래동 및 영등포동 쪽방촌 거주자들과 영등포역 노숙자 등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봉사회원들은 이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박화채, 떡, 라면, 요구르트, 생수 등 각종 생필품을 “적십자 희망풍차의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란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사랑티켓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구는 8월 9일 “사랑티켓사업은 문화 혜택을 잘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권기금과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공연이나 전시회 등의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24세 이하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용방법은 사랑티켓 홈페이지 (www.sati.or.kr)에 회원 가입한 후, 원하는 작품을 골라 예매하면 된다. 연극 등 공연은 7,000원, 전시회는 5,000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김표민 기자문의 : 좋은공연만들기협의회(741-1566)
대형음식점 등에서의 흡연단속이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된 가운데,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가 영등포구 등 특정 지역에만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8월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과태료 부과자들은 총 663명이었다. 이런 가운데 88.9%(590명)가 서울에서 적발됐으며, 특히 이들중 93.5%는 영등포구·서초구· 송파구 3개 자치구에서 적발됐다는 것.한편 서울 25개 자치구 중 9곳은 이 기간에 아예 과태료 부과 실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지원 사업인 ‘희망리본(Rd-born)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월 2일 밝혔다.구는 “희망리본 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날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서비스”라며 “일자리 매니저가 1:1로 밀착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맞춤 알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참여자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취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최대 2년간 이해급여특례를 보장, 의료급여와 자녀 교육급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업할 경우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우선가입을 지원, 탈수급시 3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적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대상은 영등포구 내 거주하는 만 18~64세
재단법인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이미숙)이 7월 27일 ‘디즈니 영어뮤지컬’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 30명의 어린이들은 3개월 동안 익힌 영어뮤지컬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선보였다. 각각 인어공주, 왕자, 마녀 등으로 분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배운 노래와 춤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한편 지난 5월부터 운영된 ‘디즈니 영어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주말 문화체험활동 확대를 위한 ‘2013년 토요우수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디즈니 동화를 영어 뮤지컬로 가르쳐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신영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총 2개 반을 개설·운영했다.이미숙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 연천 선사마을에서 ‘여름체험 프로그램’ 실시 영등포구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 경기도 연천군 선사마을에서 ‘여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날 어린이들은 선사박물관을 방문해 선사시대 생활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석기 만들기 ▲갈돌과 갈판으로 곡물 다듬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선사시대를 경험한다.오후에는 연천 나룻배마을로 이동해 나룻배 타기 체험을 하고, 옥수수 수확과 도토리묵 만들기 등 농촌의 삶을 몸소 체험해볼 예정이다. 나룻배 체험장은 별도로 조성한 낮은 수위(1m 이내)의 공간에서 진행하고, 전문강사 4명과 인솔자 2명이 내내 함께 다니며 아이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농촌·생태 체험 프로그램 ‘토요 생생
영등포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북카페에서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도서관과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에서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한권의 책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캠페인을 개최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이와 관련해 시인 김용택, 뮤지션 루시드폴, 배우 조승우, 음악감독 박칼린 등 100명의 인사들이 희망을 전하는 ‘초록산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구는 “추천도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또한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지역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양질의 도서 보급 및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숙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들 판매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우리 마을 미니바자회’가 7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특히 장애인 봉제훈련 과정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보리공방’의 물품들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편마비로 한쪽 손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이 상품화 되었다는 점에서의미가 깊다.행사 실무자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연계팀 강철 사회복지사는 “지난 한해 각 지역과 사업체, 후원자들을 방문해 차곡차곡 쌓인 물품들이 의미 있게 판매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중 ‘보리공방’의 판매액은 전부 제작
영등포구보건소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3시)마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건강한 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한다.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됨의 의미와 태교 ▲사람으로 품은 젖! 미래의 행복이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사로는 ‘여성건강리더’ 홍순미 119육아상담소장을 비롯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들이 나선다.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2670-4743)으로 하면 된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싱글여성을 위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구는 7월 25일 “여성들이 바쁜 직장생활, 또는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불안한 마음에 택배를 받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며 “여성안심택배는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으로 택배를 신청해 물품을 수령해 가는 서비스”라고 밝혔다.현재 안심택배 보관함은 구민체육센터(신길동 426-3), 그린케어센터(당산동 3가 407), 다사랑경로당(대림동 703-6), 대림정보문화도서관(대림3동 608-2)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안심택배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보관함이 설치된 주소로 택배를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보관함에서 택배를 받으려면 ‘서울시 영등포구신길동 426-3 안심택배보관함 아무개’ 라고 지정하면 된다.보관함에 물품이 배송되면 해당 물품의 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