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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쾌적한 영등포구 공영지하주차장

  • 등록 2013.05.27 16:43:36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지난 4월 공인된 업체에 관내 7개 지하공영주차장에 대한 공기질 측정을 의뢰한 결과, 7개 주차장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시설 이용에 밀접한 항목들이다.

공단은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고객이 공단 시설물을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 고객과 공단 간 신뢰가 한 층 더 견고해 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쾌적하고 청결한 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하공영주차장 11개소를 대상으로 바닥 물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노승범 이사장은 “정기적인 공기질 측정과 환경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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