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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사랑나눔의집과 MOU

  • 등록 2013.10.23 12:35:03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함현규)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 기여 및 사회적 공헌 실천을 다짐했다.

10월 22일 사랑나눔의집 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국민연금공단 함현규 지사장과 이성학 노후설계지원부 차장, 사랑나눔의집 한경열 원장과 조형주 총무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함 지사장 등 공단 임직원들의 배식봉사활동도 펼쳐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의 연계·협력 및 홍보 ▲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교류와 협력체계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올해 2월부터 사랑나눔의집에서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장애인 문화체험나들이 “밝은 세상 보여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한편 함께가는영등포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마을기업에서 빵을 구입해 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등포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 돕기와 취약계층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 ▲ 중증장애인 문화나눔 ▲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안심헬프미’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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