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공직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7일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인 대상’은 지난 2005년 이후 해마다 정치․경제․문화예술․공직 등 20여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는 전국의 50개 언론사(신문, 방송, 통신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런 가운데 고기판 부의장은 3선 의원이자 현재 제6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으로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 기업지원 및 육성 ▲ 장애인 인권보장 ▲ 문화예술 생활체육 진흥 등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께서 의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모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부의장은 이전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 받아 ▲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공약실천 ‘전국 최우수상’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활동 부문 ‘전국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