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김종태 의원이 11월 15일 시민일보가 주최한 ‘제11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평가작업을 거쳐 선정됐다. 이건 가운데 김종태 의원은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선출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재선 의원으로 영등포구의회 제5대 상반기 행정위원장,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으로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출산장려금 지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진흥, 주차장 설치 및 관리 개선,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등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 복지 증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