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한)가 11월 26일 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영등포구 직거래 장터’ 행사장을 찾아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주민들의 선거 및 선관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장터 행사와 연계해 실시된 캠페인은 ▲ 대한민국 선거사진전 입상작 전시 ▲ 선관위 마스코트와의 포토타임 ▲ 기표모형 굴렁쇠 굴리기 ▲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축·부의금 제공 등 정치인의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도 병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해 현장중심의 대면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선거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신뢰받는 위원회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