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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아동 성교육 ‘해피버스’ 출발 ~ !

  • 등록 2014.04.18 16:55:07

영등포구보건소가 성교육 전문기관인 아하!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관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아하! 해피버스ting’을 운영한다고 418일 밝혔다.

보건소는 “‘해피버스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용 차량으로, 버스 안에 각종 성교육 도서와 영상자료 및 교육 도구들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읽고 보고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성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며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 초등학교 5학년생을 교육 대상으로 올해 1,400명을 목표로 하여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 버스 안에서 진행되는 사춘기 성 발달 교육과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인 사춘기 노트 만들기3가지 세션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은 사춘기 몸의 변화를 알아보는 ·녀 몸 퍼즐또래 성폭력 피해를 알아보는 내가 만약 ~한다면임신 체험하기 사춘기에 생기는 흔한 궁금증에 대한 사춘기 성 고민 해결등이다.

보건소는 아동이 성적인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아동 대상의 성범죄가 빈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병희 보건지원과장은 아동들은 점차 성에 눈을 뜨면서도 제대로는 알지 못하는 시기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성교육이 특히 중요하다우리 아이들이 성에 대한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들 눈높이에 맞춰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최고 영예 ‘대통령상’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최우수 평가인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공공‧작은‧학교‧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도서관 운영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선유도서관은 창의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대가 함께 어울려 편안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 왔다. 사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기획자, 작가 등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외 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균형 잡힌 지식정보 체계와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선유도서관은 공간 구성과 환경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머무는 즐거움이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서울시, 내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전용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공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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