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 직원들이 최근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
먼저 지난 1월 29일에는 정인환 경영기획팀장(사무직 3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계속해서 2월 2일 최병화 경영지원팀 차장(사무직 4급)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차장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최고득점으로 인증을 획득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노승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상생 소통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사람중심 일등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고용노동행정 및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