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장관 표창 잇따라 수상

  • 등록 2015.02.04 13:31:46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 직원들이 최근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

먼저 지난 129일에는 정인환 경영기획팀장(사무직 3)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2회 지방공기업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계속해서 22일 최병화 경영지원팀 차장(사무직 4)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차장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심사에서 최고득점으로 인증을 획득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승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상생 소통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사람중심 일등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고용노동행정 및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