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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장품 들고오세요! 영등포문화원서 ‘진품명품’ 출장 감정 열려

  • 등록 2018.07.05 09:13:2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단이 오는 31일, 영등포문화원을 찾는다.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역사적 유물의 진가를 확인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 넘게 이어오며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적 예술품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영등포의 역사가 담긴 소장품들을 발견하고 지역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그맨 문용현 씨가 사회를 맡아 오후 1시부터 진품명품 녹화 방송을 진행하며,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그림 진동만 위원 ▲글씨 김상환 위원 ▲도자기 김준용 위원 ▲민속품 양의숙 위원이 참석한다.


감정 대상 품목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으로 영등포구 주민 누구나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을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다.

 

이외에 고화폐나 우표, 화석, 수석, 불상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 물품에서 제외된다.

감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30일까지 영등포문화원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할 경우 당일 12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문의 역사와 영등포 100년사가 담겨져 있는 고미술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영등포구 편은 8월 26일 오전 11시 방영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범죄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영등포동과 대림2동에 ‘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 노선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전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다. 올해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취약하고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안심귀갓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안심귀갓길’로 조성된 곳은 ▲영등포동 경인로96길 일대 ▲대림2동 도림천로11길·디지털로53길로 2개소다. 이로써 구의 ‘안심귀갓길’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안내판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반짝이(도로 표지병) ▲투광등(야간 조명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구대는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을 개선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사람

영등포구, 2025년 보육분야 최초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교육부 주관 ‘2025년 보육유공 정부포상’ 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구가 추진해온 보육정책 전반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육유공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 제도개선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구는 정부,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보육틈 ZERO 실현’을 목표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모델을 추진해 왔으며,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71개소에서 86개소로 확대해 입소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등을 조성해 아동의 놀이·문화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었다. 특히 보육‧교육‧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담은 ‘신길가족행복타운’ 조성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와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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