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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신수 홈런, 44G 연속 출루! '이치로를 뛰어넘다'

  • 등록 2018.07.05 14:02:2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4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번째 타석에서 뜬공을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역대급 타자’로 불리던 이치로의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43경기 연속 출루)을 뛰어넘고 신기록을 세웠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많은 우려를 받기도 했던 추신수는 이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하고 시즌 타율도 2할8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3할9푼9리로 4할이 눈앞이다.

 

또한 지난 5월 27일엔 개인통산 176호로 아시아 출신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현재도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4대 5로 휴스턴에 패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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