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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 등록 2018.07.30 13:44: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자치구 공무원 등 무단투기 단속원 770명을 전원 투입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전 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매주 금요일, 25개 자치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합동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자치구별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치구간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무단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하여 2018년도에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대상으로 CCTV 865개, 경고판 9,399개를 설치하며 화단 및 벽화 1,631개를 조성하는 특수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18년 6월말 기준 지역주민과 어르신 등 공공일자리로 구성된 8만 6천명의 ‘자율 청소조직’이 골목길 청소와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여 올해 말까지 인원을 10만명으로 확대하고 월 1회 활동에서 주 1회 이상으로 활동 횟수를 늘려 골목길 청결도 향상 및 시민의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속에 한낮에 무단 배출한 쓰레기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속에 앞서 시민 스스로 내 집․내 점포 앞을 청결히 가꾸고 생활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는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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