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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경쟁률 9.5:1

  • 등록 2018.08.09 08:46:3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교육실무사등 6개 직종 24명의 교육공무직원 모집에 228명이 응시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교무행정지원사는 2명 모집에 87명이 응시해 4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했으며, 채용과정에서의 성별·학력 등으로 인한 차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응시원서에 사진, 성별, 학력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진행했다.

 

신규 채용자들은 학교현장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직종별로 3~5일동안 직무적응 교육을 받고,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최근 일자리감소로 고용창출이 둔화되고 있는 시점에,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으로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은 물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으슥한 골목에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범죄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영등포동과 대림2동에 ‘안심귀갓길’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 노선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전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구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한 보행로다. 올해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범죄에 취약하고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안심귀갓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안심귀갓길’로 조성된 곳은 ▲영등포동 경인로96길 일대 ▲대림2동 도림천로11길·디지털로53길로 2개소다. 이로써 구의 ‘안심귀갓길’은 총 18개로 확대됐다. ‘안심귀갓길’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안내판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반짝이(도로 표지병) ▲투광등(야간 조명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지구대는 인근 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모든 안심귀갓길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기존 버튼식을 개선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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