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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새해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 새해 소망 기원'

  • 등록 2019.01.14 11:06: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그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한다.

영등포구 홍보대사인 배우 정상훈씨가 진행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현악4중주, 난타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본식에 앞서 채현일 구청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8개 동을 대표하는 구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한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어 구민들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민선7기 주민 참여행정의 실현을 위한 제1대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진행한다. 명예구청장에는 교육, 문화, 경제, 복지,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정책 자문, 생활현장 방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구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영등포의 새로운 100년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구정이 나아갈 청사진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년사가 끝난 후에는 내빈들의 축사와 구립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구민 소망을 담은 황금돼지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함께 줄을 당기면 황금돼지 입 안에 있던 구민 100명의 소망을 적은 종이가 떨어지는 퍼포먼스로 영등포 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는 구정운영의 원동력이자 탁트인 영등포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38만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바람이 구정에 녹아들어 영등포가 구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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