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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학생 국악 봉사동아리 '아리', 서울요양원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19.01.21 10:38: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배컬쳐스 산하 국악전공자 중학생동아리 '아리'가 1월 19일 서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학생들로만 구성된 국악 봉사동아리 ‘아리’는 매월 서초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위한 국악공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 도림초등학교출신 해금영재 '이호연'(현재 국악중학교 재학) 학생이 해금 독주로 참여해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아리’는 '지영희류 해금짧은산조 자진모리', '서용석류 대금짧은산조 중모리'의 해금 독주 공연과 '세령산', '상현도드리' 합주공연, '한강수 타령', '군밤타령', '강원도아리랑', '경복궁타령' 민요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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