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동심경로당(회장 김철웅)은 지난 2011년 부터 건강체조교실(지도교사 장남선)을 개설하고 매주 월요일 건강체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장남선 지도교사는 "뼈가 굳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실내 체조 하나로 잔병은 물론 치매예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조를 따라 하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 하다"고 했다.
김철웅 회장도 "지난 9년간 장남선 지도교사님과 하나가 되어 체조를 해 오면서 건강 관리는 물론 경로당 분위기가 활기차게 돌아 가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수고해 주신 지도교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