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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19.02.22 13:31:4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3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해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발의된 조례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길자 의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장순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 설치 및 운영 조례안(총무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보전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자치행정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사회적경제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무중력지대-영등포 민간위탁 동의안(사회적경제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자치행정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4개년 계획(안) 및 1차년도 시행계획(안) 보고(보건지원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미영 의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아동청소년복지과), ▲2018회계연도 4/4분기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복지정책과, 청소과)의 총 12건이 있었다.


 

또한 지난 1월 영등포구청으로 부임한 이영기 부구청장(전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회의 중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소통과 협치에 힘쓰겠다"며 "영등포구를 서울시 최고의 자치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주요 업무계획과 조례안을 심사하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난 해 의결한 예산이 충실히 문제없이 반영돼있는지 세심히 검토하고 살펴달라”며,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3.1운동 정신과 임정수립을 가치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권영식 부의장(자유한국당, 신길4·5·7동)과 장순원 의원(자유한국당, 여의동·신길1동)이 선출됐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의장 추천에 따른 의회 의결로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본동, 신길3동),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가 선임됐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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