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맑음동두천 2.5℃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여성의 날’ 행사 개최

  • 등록 2019.03.08 16:16: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3월 8일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UN에서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직장 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여성인권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아 빵과 장미꽃을 여성 직원들에게 일일이 전달하고 여성 직원 입장에서의 조직문화 개선방안, 일과 육아병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여직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정착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시차출퇴근제, 단시간근로제, 근무시간 선택제, 전환형 시간전택제 등 여성 직원들을 위한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 운영 중이다. 

영등포구, 음악 치유 활동으로 치매 예방부터 돌봄 가족 힐링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 음악극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예술이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이야!’는 기존의 단발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12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수업을 통해 어르신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경도인지 장애를 가진 어르신, 돌봄 가족, 주민도 함께 참여해 음악을 통한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문해학교 등 어르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음악 치료사의 지도 아래 ▲합창 ▲악기 연주 ▲음악극(음악이 중심이 된 연극) 등 음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12회의 수업이 끝난 뒤에는 어르신이 무대에 직접 올라 그동안 연습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음악교실’도 운영한다. 어르신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악 게임, 멜로디 떠올리기 등 8회에 걸친 수업을 통해 집중력과 인지 능력을 높여 치

영등포구, 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일상 속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나 법령‧조례상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구민뿐만 아니라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구 누리집 구민참여-구민제안 게시판, 국민생각함, 전자우편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후, 금‧은‧동‧장려상의 창안등급을 선정한다. 결과에 따라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하며,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인원과 부상금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채택된 우수 제안은 구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에 적극 반영하고, 상위 및 관련 기관에도 건의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