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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추진

  • 등록 2019.03.15 09:07:4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토피천식미세먼지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비염아토피 피부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최근 극심해지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구는 다양한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이 중증 질환으로이행되는 것을 막고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먼저 3월부터 12월까지 아토피 피부염천식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홍보활동도 실시한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기관(어린이집유치원)’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토피 피부염(L20)천식(J45,46) 질환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자최근6개월 건강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하위 50%이하인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이며 아토피 피부염 진단 진료비,검사비약제비 천식 고가 약제비(흡입 스테로이드제 등특진접수비연고제 등을 지원한다대체식품보습제한약소모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진단서영수증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토피 안심학교 및 안심기관취약계층 아토피 의료비 지급 대상 아이들에게 증상 완화를 위한 보습제를 배부하고 있다.

 

 

혜숙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이 소아기 때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 등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성 질환 없는 건강한 영등포를 위해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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