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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실시

  • 등록 2019.03.15 09:10:4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년들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웹과 모바일을 통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확산에 따라 기획됐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 뉴미디어 창작분야로의 진출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총 12회차로 영상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유튜브와 영상장비 이해 ▲채널기획 및 나만의 채널개설 ▲채널꾸미기 및 영상촬영 ▲영상편집 방법 등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채널운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직 유튜버와 BJ, 촬영감독, 편집자 등을 만날 수 있는 특강도 마련된다. 성공하는 유튜버들의 마케팅 전략과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영화‧TV예능처럼 편집하는 방법 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크리에이터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 핸드폰, 카메라, 캠코더 등을 이용해 제작‧편집한 영상을 공유하는 ‘콘텐츠 발표회’가 열린다.

  

구는 이번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국경영인증원 당산교육장(영등포구 선유동2로 70, 이화빌딩 2층)에서 진행된다. 

 

1인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 초과 시 영등포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신청(https://goo.gl/forms/HkX4I221puCthanJ3) 또는 사회적경제과로 전화(2670-1664)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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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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