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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대책 마련

  • 등록 2019.05.14 09:00: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해 폭염 일수는 35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구는 폭염 대비 안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집중호우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구 여름철 종합대책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무더위 그늘막은 올해 12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86개소를 운영한다.

 

그늘막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무더위 그늘목(木)을 설치한다. 5월 중 교통섬 및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를 선정해 느티나무 수종으로 식재한다. 그늘목 아래에 의자를 설치해 보행신호 대기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337개소가 대상이며 작년 대비 37개소가 증가했다.

 

특히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청 별관 강당 및 경로당 13개소에서 심야 쉼터를 운영한다.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폭염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으로 독거어르신, 노숙인, 만성질환자 등에 안부전화, 방문간호 등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초고위험군 독거어르신 224명은 집에 설치된 IoT기기를 통해 24시간 움직임을 확인하고 실내 온도, 습도 등을 관찰해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공공 및 민간 공사장에서는 근로자 휴식시간제 운영, 휴게 공간 확보, 폭염특보 시 작업 중지 등을 권고해 온열 질환을 예방한다.

 

풍수해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5개월 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본부는 13개 실무반으로 운영되며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수방기동대는 기존 5개조 17명에서 24개조로 74명으로 대폭 확대 편성한다. 이를 통해 풍수해 대비 사전 점검, 현장 출동, 침수 복구 등 피해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침수취약가구 73세대에는 공무원 및 긴급지원봉사자를 1:2로 매칭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

 

또한 거리 청소 및 빗물받이 관리에 철저를 기해 빗물이 흘러가는 통로를 원활히 한다. 침수 피해지역은 도로, 가스 등 기반시설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침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한다.

 

구역마다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해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생활공간 및 재해구호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펌프장 8개소, 수문 23개소, 유수지 4개소 등 수방시설물을 사전 점검 완료했다.

 

여름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 △민간 건축 공사장 △D․E급 안전취약시설물 △가스 등 폭발 위험 시설물 △도로시설물 △옥외광고물 등이 대상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연장, 공원 등을 점검해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김밥 전문점과 회, 냉면과 같은 계절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같은 소규모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개학을 대비해 학교 집단급식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감염병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반 편성 및 감시체계를 집중 가동한다. 또한 의료기관, 복지시설, 학교 등 질병 모니터링망 20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구 방역기동단 및 동 자율방역단 등은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질 집중 관리도 이뤄진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등을 통해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공사장에 먼지 발생 억제시설 등 설치 및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해마다 여름 날씨가 더욱 무더워지고 있는 만큼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름철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 가격 폭락 경남 지역 '마늘‧양파' 소비촉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박원순 시장은 26일 최근 작황 호조로 가격이 폭락한 경상남도 마늘‧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시름에 빠진 농가 지원에 나섰다. 먼저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 15분 농협하나로유통 서울시 양재점에서 경상남도농협이 주최하는 '경상남도 마늘‧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경남농산물 특판전 개장식'에 참석해 경남 지역에서 수확한 마늘‧양파로 직접 장아찌를 담궜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찬‧엄용수‧강석진 국회의원, 이선두(의령)‧한정우(창녕)‧장충남(남해)‧서춘수(함양)‧문준희(합천) 군수 등과 미래 먹거리 세대인 어린이 25명이 함께했다.이어 경남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채소 특판전 코너를 돌아본 후 참석자들과 마늘과 양파로 만든 요리를 시식했다. 또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 30분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지하1층에마련된 '창녕군 양파‧마늘 특판전'에 한정우 창녕군수와 함께 방문해 시민들에게 창녕군 양파‧마늘과 가공식품 판촉 홍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지난 5월 29개 기초자치단체와 '서울-지방 상생'을 선언하고, 그 실현전략으로 발표한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