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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19.09.25 15:24: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9월 20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관리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영숙 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복지관이용 전체회원에 대한 인지기능 자가관리 스크리닝, 인지지원등급 어르신대상 인지지원서비스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알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현재 지역 어르신 18,000여 명의 노인 회원과 지역노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럼프, 한달 전 백악관 비서실장에 '머스크 관리' 지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세 중 실세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한 달 전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머스크 관리'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여러 부처 장관이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내각 회의 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따로 불러 머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머스크와 정부 부처와의 관계를 개선하라는 주문이었다. 당시 회의에서 일부 장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연방 기관의 지출을 줄이고 인력을 감축하는 대대적인 개혁 작업을 주도한 머스크가 너무 일방적이라는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와일스 실장에게 머스크의 열의를 지지하지만 내각의 불만에도 공감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와일스 실장은 이후 머스크와 일주일에 두 번 긴 회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고위 참모진과 내각은 머스크의 목표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방식에는 불만을 품고 있다. 개혁 방안을 각료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고, 자신의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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