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2019 핑크런 서울’ 마라톤 대회에 동참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중 하나인 핑크런 대회는 유방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하고 있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과 가족들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달리며 여성 건강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윤기 이사장은“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움 삶을 위한 행사에 임직원들과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