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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강문원 영등포구통장연합회 회장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등록 2020.06.13 15:20:14

 

영등포구의 행정구역은 18개동 577통이다. 통장은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며, 구와 주민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본지는 최근 영등포구통장연합회 강문원 회장을 만나 취임 소감 및 포부, 임기 동안 추진해나갈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38만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십니까.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영등포구통장연합회 강문원 회장입니다. 코로나19와 펜더믹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정부의 노력과 선제적 방역, 성숙한 시민의식에 의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아주시고 솔선수범해 질서와 규칙을 잘 지켜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구민 여러분이 안정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영등포구통장연합회 회장 취임 소감 한 말씀?

- 예전에 약 5년 정도 통장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때 저를 좋게 봐주셨던 분들이 다시 통장이 되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그래서 15년 만에 다시 통장을 맡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통장연합회 감사로서 일했습니다.

제가 많은 부족함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모습을 각 동의 통장연합회장님들께서 좋게 봐주셨고, 영등포구통장연합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저를 추천해주셨고, 올해 1월 각 동 통장연합회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돼 현재 영등포구통장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많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통장님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통장연합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

- 영등포구통장연합회는 영등포구 관내 18개동 577통 통장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구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 동에서 통장들을 통해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압축해 구청의 해당 과에 전달합니다. 그리고 관련 부서에서 받은 답변, 개선방안 등을 다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제로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배부 등 정부와 시·구에서 진행하는 정책들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등 구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정부가 대처를 잘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갖게 된 것을 봤습니다. 또, 채현일 구청장님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과 구의회가 상부상조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주민들이 구를 신뢰하고 함께 갈 때 탁트인 영등포, 더 발전된 영등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구와 주민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통장연합회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Q. 영등포구통장연합회를 대표해 구청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영등포동 7가에 위치한 아크로타워스퀘어 기부채납 부지를 비롯해 관내 재개발 정비구역에 수영장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수영장을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지가 없어서 어려웠지만 최근 재개발 등으로 인해 부지 문제가 많이 해결됐으니, 구에서 수영장을 많이 건설해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등포구가 새롭게 탈바꿈하고, 사람들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외지에서 영등포에 유입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등포가 매우 살기 좋고 정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영등포구가 발전되고 있음을 몸소 느낍니다. 채현일 구청장님이 행정 뿐 아니라 구의 모든 부분을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영중로의 변화된 모습이 매우 놀랍습니다. 또 구가 앞으로 영등포역 주변 집창촌과 쪽방촌 문제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임기 동안 추진해나갈 중점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할 때 통장이 주민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야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안전 등 몇몇 문제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구청과 협의해 비대면 모금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처럼 구와 주민들을 연결하는 통장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그동안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 어린 시절 코스모스 가꾸기, 나무심기 청소 등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고, 또 교회를 다니면서도 많은 봉사를 했습니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웠고, 그것을 통해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현재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3분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에서 매년 5명 정도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새마을운동 영등포지회 감사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약 15년 전 영등포동 7통장으로 일했을 때입니다. 당시 자전거도 제대로 다닐 수 없는 골목을 다니며 영등포 개발을 위해 주민들의 서명을 받으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지역이 재개발 되면서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통장으로 일할 당시 지역 주민 중 시장에서 오토바이로 물건을 배달하며 사는 주민 분이 계셨습니다. 사글세를 살 정도로 형편이 매우 어려운 분이었는데, 그 때 그 분에게 임대아파트 신청하는 법을 알려드렸고, 감사하게도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어 아주 행복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 분이 저를 만날 때마다 고맙다고 반갑게 인사할 때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Q. 마지막으로 지면을 통해서 꼭 하고 싶은 말?

- 20대 초반 군 제대 후 서울에 올라온 이후 약 40년 동안 영등포에서 거주했습니다. 영등포는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영등포가 발전 된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소통과 포용, 애정으로 주민들을 대해주시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영등포구 18개동 577통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프로필]

1960년 전남 해남 출생

농심가 농산 대표(현)

새마을운동 영등포지회 감사(현)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영3동분회장(현)

영등포구통장연합회 회장(현)

 

 

 

 

영등포구의회, 5월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손길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의회는 지난 20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나눔이다. 이날 전달식은 구의회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사회복지협의회 및 후원업체 관계자,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이플란트 치과(대표원장 이용문)에서 후원한 장학금 5백만원을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내이플란트 치과는 장학금 후원에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무료치과검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용 의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영등포의 미래인 우리 꿈나무들에게 전해져 희망과 용기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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