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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9명 발생… 지역감염 11명

  • 등록 2020.07.15 11:45:34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감염에 의한 확진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명이 늘어나 총 13,5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염감염은 11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3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그리고 경기 2명, 대전 2명, 인천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3명, 광주 1명, 대전 1명이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계절 노동자를 비롯한 외국인 입국자가 늘어나고 있는 영향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289명을 유지하고 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이는 12,348명이며, 23,2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공공기관 발주 현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 사고사망자가 다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화재, 콘크리트 양생 중 질식, 방동제 음독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발주 현장 및 건설현장에 대해 발주처에서부터 현장까지 안전 의식을 정착·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유해·위험요인과 감소방안을 포함한 안전보건대장의 작성 및 제공,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여부 등 발주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주요 책무와,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밀폐공간 출입 전 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등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안전보건 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집중 점검하고, 따뜻한 옷·따뜻한 쉼터·따뜻한 물 제공 등 동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관내 발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재해 예방 지도 및 불시 현장점검 등의 활동과, 관내 지자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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