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2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홍보대사 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몽골인 우랑거는 몽교류네트워크 ‘Let’s Ko&Mong’의 대표로 몽골과의 교류행사 시 다수의 통역과 홍보 활동에 참여해왔다. 또 다른 홍보대사 황방첩은 중국인으로, 조회수 200만 이상의 웨이보를 운영하며 광고 영상 촬영 등 다방면의 홍보 활동 경험이 있는 모델 겸 배우이다.
앞으로 2명의 홍보대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내외 행사 시 대면 홍보, 다양한 홍보 영상, 광고 촬영 등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해나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약으로 영등포 의료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메디컬 특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