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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청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운영

  • 등록 2020.09.07 09:06:26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자로 나아가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 전문 멘토와의 연계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문화기획 이론 및 실무교육, 모집 분야별 전문 멘토와의 연계를 통한 실습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한다.

 

모집분야는 △인디 공연기획 △아티스트 전시회 기획 △지역 네트워킹 파티기획 총 3분야이며, 각 분야별 5명 내외로 구성되어 팀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각 팀별 문화기획 실무 강의 및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문화기획의 전반적 프로세스와 기획 관련 용어, 기획안 작성법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무 활용 능력을 기르는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지역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 또한 무료다. 장소는 영등포 청년소통, 문화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에서 진행된다. 다만 일부 일정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운영으로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yumi_p@jonathancp.co.kr)로 받고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2670-1666)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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