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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위한 남부생활교육협의체 운영

  • 등록 2021.11.16 17:39: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15일,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안정화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2021 남부생활교육협의체 협의회’를 진행했다.

 

남부생활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자치구(영등포·구로·금천) -지역사회-학교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학교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아울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상반기에는 각 구별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 관내 학교, 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복지센터, 학교전담경찰 위원 등 약 11명으로 구성된 3개 권역, 총 3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실 있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연수 운영 및 지원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활교육 지원 체제 구축 △학교 간 연대를 지원하는 생활지도 및 상담 업무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 위원 양성 및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그리고, 상반기 회의에서 공유했던 각 기관별 생활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지원 현황 및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진행하는 생활교육 지원 체제 구축의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서정현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각 기관에서 2022학년도 운영 계획 수립함에 있어 교육청과 협력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재환 경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찰과 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다져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교육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에 감사하다” 며 “ 앞으로도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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