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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집사부일체’ 출격... '찐' 애장품 공개

  • 등록 2022.06.14 12:36: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가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19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사부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조수미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조수미의 등장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높인 가운데, 조수미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과 일일 제자 강승윤에게 성악 배틀부터 지옥의 레슨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조수미는 '제가 20년 동안 쓰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방 속 애정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솔직하고 털털하게 애정템을 공개한 조수미에 양세형은 '형 느낌 난다'라고 했고, 이에 조수미는 '이제 조형에 대해서 알았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힘드신 분이 많다'라는 조수미의 말을 시작으로 멤버들과 함께 꾸민 응원의 합창 무대가 살짝 공개됐다. 노래를 부르는 멤버들에 이어 조수미와 이승기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엔딩을 장식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세계를 감동시킨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한 SBS '집사부일체'는 19일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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